처음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베타 버전은 기존 타임라인 사용자의 글이 올라와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정식 오픈때에 복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임라인에 대한 문의 및 의견은 스타플에서 <타임라인> 관심사를 넣어주시고 글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http://starpl.com/jidolstar/keyword/10078175/space 처럼요.
타임라인 처음 접속했을대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없지요. 여러분은 어렵지 않게 타임라인에 직접 글을 작성하시거나 스타플에 작성된 글을 타임라인에 담으실 수도 있습니다.
타임라인 추가나 편집하기를 통해 타임라인에 카테고리를 넣으실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스타플에서 올린 글을 타임라인에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만들어진 카테고리에 자신만의 추억을 담아보세요.
타임라인에 스타플에 올렸던 제 글들을 올려봤습니다. 이제 좀 그럴듯해지네요.
타임라인은 스킨도 지원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색이 가장 좋네요.
배경에 이미지도 입힐 수 있어요. 아직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기능은 없지만 조만간 지원해주지 않을까요? ^^;
타임라인에 올린 글이나 사진은 위처럼 보실 수 있어요. 양쪽에 방향버튼 (< , >)를 클릭하시면 이전, 이후 사진을 보실 수 있고요.
스타플에도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스타플에 블랙홀 같은 별이 아래 처럼 바뀌었어요. 옆에 타임라인 행성도 보이네요.
타임라인 행성을 선택하시면 바로 타임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가운데에 나의 별을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은 멋진 화면도 보실 수 있죠. 마우스 드래그로 하면 회전도 되고 마우스 스크롤로 확대축소할 수 있습니다. 별똥별도 떨어지네요 ㅎ
물음표(?)는 다음 서비스를 말하는 것이겠죠? ^^ 무엇일까요? 저도 아직 모릅니다. 아무튼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게 되면 내별에 또 다른 행성이 붙게 되겠네요.
스타플에서도 타임라인에 직접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글의 '수정|삭제' 옆에 시계모양의 '등록' 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회원이 작성하신 글은 모바일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타임라인에 작성된 글은 타임라인 표시가 주어집니다.
스타플 타임라인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말씀드렸지만 아직 베타라 중간중간 버그도 있고 사용성도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개선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타임라인'관심사로 글을 작성해주세요. 성심성의껏 의견을 참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발후기
이 어플은 제 2번째 작품입니다. 저는 아이폰개발만 맡았고 기획, 프로바이더 서버사이드 개발과 디자인 분야를 맡은 사람이 따로 있지요. 총 개발소요는 설계/코딩/테스트과정 모두 포함해 아주 빠듯하게 2주했고요. 앱스토어에 2주걸려 등록되었네요. 한번 중간에 리젝도 당했고요.
아이폰 어플개발에 손을 댄지 3개월정도 되어가는데 그래도 완성품을 이렇게 만들어가니 기분은 좋습니다. 이제 결과는 지속적으로 지켜봐야겠지요. 앞으로도 이런 유용한 어플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달립니다. ^^
스타플(http://starpl.com)은 ‘별나라’에서 얘기 나누는 공간이다. ‘별자리 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쯤 되겠다. 기본 기능은 여느 SNS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내 터전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정보나 관심사를 나누는 곳이다.
허나 ‘별자리’란 매혹적인 요소만큼은 다른 데선 찾아보기 어렵다. 일단 스타플에 발을 들여놓으면 나만의 ‘별’을 받게 된다. 상상으로 만들어낸 별이 아니라, 실제 우주에 존재하는 별이다. 이용자는 이 별을 터전 삼아 내 관심사를 담아두고, 다른 사람들과 관심사를 공유한다. 관심사가 같은 별끼리 자동으로 연결되고, 이런 네트워크가 커지며 거대한 관심사 기반 별지도가 만들어진다.
윤경석 위콘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스타플 같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건 5년 전부터다. SNS란 용어도 제대로 없던 시절이었지만 나름 번뜩이는 영감이 있었단다. 감성을 자극하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서비스가 없을까. 윤 대표는 ‘별’에 ‘꽂혔다’. 별이란 게 뭔가. 만국 공통 감성 아이콘 아닌가. 그 별을 이용자에게 나눠줘 실제 삶의 요소와 사이버 공간의 특성을 잘 버무리면 대중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미국 해군관측소가 공개한 별자리 데이터베이스를 가져다 썼어요.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 10억개에 이르는 밤하늘 별을 실제 관측한 자료들을 좌표화한 DB인데요. 실제 별자리 좌표를 서비스에 매칭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어요. 플래시 기반으로 별자리 지도를 만들었는데, 생각만큼 구동 속도가 안 나와 골머리도 적잖이 앓았죠. 2007년부터 본격 준비에 들어가 2008년말 공개 시범서비스를 내놓았는데요. 그 사이에만 서비스를 네 번은 갈아엎었을 정도에요, 하하.”
서비스를 연 뒤에도 사이에도 시행착오를 적잖이 겪었다. “처음 서비스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어렵다’는 것이었어요.별지도와 타임라인, 관심사와 알림 기능이 모두 들어 있었거든요. 우리 입장에선 각기 다른 네 가지 서비스를 하나로 합치는 것도 무척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이용자 입장에서도 복잡하고 어렵게 받아들인 셈이죠.”
얽힌 매듭을 하나하나 풀기로 했다. 다시 밑그림 작업에 들어가, 8월초 군살을 뺀 ‘스타플2.0′을 새롭게 선보였다. 개편된 스타플은 ‘관심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다른 서비스들을 분리했다. ‘관심사 기반 소통’이란 큰 줄기 아래 다른 서비스들을 가지 치듯 엮어내기로 한 것이다. 느린 서비스 구동 속도도 개선했다. 서비스 컨셉트를 간명하게 전달하고 친숙한 이용자 화면(UI)을 도입해 ‘별 커뮤니티’를 확보하는 데 우선 집중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대중에게 다가서려는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할 생각이다. 얼마 전에는 KBS인터넷과 손잡고 이용자들이 ‘드라마 별스킨’이나 인기 드라마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국관광청이나 코로나 등과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안에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생각입니다. 기존 스타플 주요 서비스별로 각각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거에요. 관심사란 게 사람들마다 다양하잖아요.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부터 운세나 궁합처럼 다양한 외부 콘텐츠 제휴로 서비스를 채워나가려 해요. 올해 말까진 서비스 속도도 더욱 높이고, 자체 개발중인 소셜 게임도 연동할 생각입니다. 타임라인 기능을 되살리면 외부 SNS 연동 기능도 덧붙이고, 별지도를 보여주는 학습용 애플리케이션도 준비하고 있어요.”
윤경석 대표는 ‘별’이 지닌 대중적 매혹성을 굳게 믿는다. 처음부터 서비스 바탕에 별자리를 배열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전세계에서 통할 것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별이란 게 만국 공통 관심사잖아요. 나이나 성별, 지역과 민족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다가서는 아이템이죠. 서양만 해도 점성술이나 별자리에 대한 친근감이 문화적 코드로 잘 형성돼 있고요. 우주란 공간적 개념이 SNS와 유기적으로 엮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얹히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스타플-KBS인터넷, 전략적 제휴 체결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제공하기로…전략적 제휴 이벤트도 진행
관심사를 중심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SNS 서비스업체 스타플이 KBS인터넷과 양사 마케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콘커뮤니케이션즈의 스타플은 '별’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개인공간으로 나눠주므로 젊은 층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웹 서비스이다. 스타플은 지난 9일 리뉴얼을 통해 개인 기록 중심의 기존 서비스에서 '관심사’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쉽게 만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KBS인터넷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타플은 드라마 별스킨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스타플 내 인기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관심사를 통해 정보와 시청의견을 나누는 등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스타플 관계자는 “다년간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해온 KBS인터넷과 스타플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타플과 KBS인터넷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이벤트를 23일까지 스타플에서 진행하고 있다.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테마로 제빵왕 김탁구처럼 나는 무슨왕인지 적는 재치왕 선발대회와 구미호와 같이 나에게 가장 무서운 것을 적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플 별스킨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KBS 프로그램 VOD를 다시 볼 수 있는 콘피아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개념 SNS 서비스업체 스타플(www.starpl.com)이 8월 9일 리뉴얼된 모습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플은 밤하늘에 나의 별을 통해 다른 별의 이용자(사용자)와 ‘관심사’을 중심으로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어주는 신개념 SNS서비스다. 스타플은 단편적인 소통이 아닌 3차원 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맥 형성 및 정보 교류의 통로로 활용할 수 있어 오픈 이후 7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20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인기를 누리고 있다.
↑↑ ▲ 스타플을 최근 리뉴얼한 위콘커뮤니케이션즈 윤경석 대표 ⓒ2010 더리더/최자웅
ⓒ 더리더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는 개인 기록 중심의 기존 서비스에서 스스로 진화하는‘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를제공하며 서비스적인 차별화를 강화했다.
기존의 SNS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의 영향으로 새로운 이슈에 대한 관심이 실시간으로 이루어 지긴 하지만 모든 정보가 혼재하기 때문에 원하는 관심사를 쉽게 접하기 어렵고, 그 안에서의 커뮤니케이션도 쉽지 않다.
그와는 달리 스타플의 ‘관심사’ 실시간 커뮤니티는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교류하게 만들며, 시시각각변화하는 관심사에 따라 또 다른 커뮤니티의 생성을 유도하여 스스로 진화하게 된다.
스타플을 서비스하는 위콘커뮤니케이션즈 윤경석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인해 정보의 확산 속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며 "스타플이 제시하는커뮤니케이션의 방법론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 딱 맞아떨어져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서비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런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리뉴얼된 스타플에서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픈일부터 20일 동안 회원 가입을 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사파 영어학습기 매직스터디를, 회원 가입 이벤트를 커뮤니티에 퍼가기만 해도 매일 1명씩 사파 마시멜로 MP3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 ▲ 위콘커뮤니케이션즈 스타플 리뉴얼관련 이벤트 ⓒ2010 더리더/최자웅
ⓒ 더리더
또,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 사진이나 에피소드를 여름휴가 관심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음악이용권과 MP3플레이어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 현재 인기몰이 중인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구미호 여우누이뎐’ 을 테마로한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제빵왕 김탁구처럼 나는 무슨왕 인지 적는 재치왕 선발대회와 구미호와 같이 나에게 가장 무서운 것을 적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플 별스킨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KBS 다시 보기보기도 볼 수 있는 콘피아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이슈는 관심사입니다. 아래 화면은 나의 관심사를 보여줍니다.
화면 좌측에 뱃지가 있습니다. 뱃지는 나의 활동상황에 따라 주어집니다. 가장 크고 상단좌측에 있는 관심사 마스터는 해당 관심사에서 활동포인트가 가장 많은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저는 드럼에 관심이 많습니다. 관심사마다 포인트가 많은 사람은 마스터가 됩니다. 마스터는 해당 관심사 페이지에서 가장 상단에 표시되며 아래처럼 이미지(드럼이미지) 및 메시지를 편집할 수 있는 관한을 가져요. 하지만 포인트가 적어 다른 사람에게도 추월당할 수도 있으니 열심히 활동해야겠죠?
4. 업그레이드 된 별지도
기존 별꾸미기, 타임라인등이 서비스 개편하면서 없어졌지만 스타플은 여전히 별이 가장 큰 매개체입니다. 별이 없으면 스타플이라고 할 수 없지요? 별지도는 앞으로 스타플의 특징을 더욱 살려주고 사용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전달할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5. 별지도를 통한 별받기 또는 이사가기
이번 스타플의 새로운 기능으로 좋아하는 사람 옆 별로 이사가거나 별받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제 아내가 바로 제 별 옆에 이사왔습니다. ^^
6. 나의 별 바탕화면
부가적인 기능으로 밤하늘 상에 내별의 위치를 바탕화면 이미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자신의 바탕화면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보세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수년간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나와 일촌만의 놀이터로 미니홈피는 굳어져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방과 공유를 핵심가치로 여기는 web 2.0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현재, 개인의 콘텐츠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일어났다.
블로그는 RSS(새로운 글이 작성될 경우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배달)를 기본 기능으로 가지고 있으며 해외의 대형 서비스들은 자사의 핵심기능을 오픈하고 타 서비스와의 공생을 선택했다.
국내의 대형 포털 서비스 역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자사의 서비스를 속속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 블로그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버 블로그 역시 점진적으로 서비스 오픈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 싸이월드의 이용률이 주춤하는 동안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서비스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 중 ‘스타플’ 서비스(http://starpl.com)에서는 미니홈피에서 자신의 글을 스타플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을 최근 오픈했다. 스타플은 사용자에게 실제로 존재하는 ‘별’을 개인공간으로 주고 자신의 별에 있는 타임라인에 일대기를 담을 수 있는 감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플의 한 관계자는 “스타플이 개인의 일대기를 담을 수 있는 타임라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미니홈피의 글을 옮겨오고 싶다는 사용자 의견이 많았다”며 “그래서 미니홈피의 글을 나의 별에 쉽게 담을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게 됐다”고 기능 개발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스타플에서 제공하는 ‘외부글 가져오기’ 기능은 사용자 미니홈피의 사진첩, 다이어리, 게시판 등의 거의 모든 글을 옮겨 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자신의 타임라인에 시간순으로 담기게 되어 외부 서비스의 글을 이용해 손쉽게 자신의 일대기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타플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의 글도 담아올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저는 새로 리뉴얼 되는 스타플(http://starpl.com)의 타임라인과 키워드에 대해서 서비스차원에서 접근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스타플을 만든 회사 위콘 직원입니다. 단순히 회사차원에서만 보는게 아니라 사용자 입장과 또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겠습니다. (결국 이런 말의 의미는 스타플이 활성화 되는 마음에서 왔다는 겁니다.)
지금 타임라인은 시간순별로 글의 제목이 나열되는 형태입니다. 물론 스타플 초기의 타임라인은 다른 어느 서비스보다 먼저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타임라인은 스타플 서비스에 잘 융합시켜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스타플이 최초가 아니며 비슷한 타임라인이 다른 서비스에도 존재합니다. 즉, 지금 타임라인은 스타플 고유의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스타플의 가장 독특하고 스타플 서비스의 중심이 타임라인이다라는 말은 지금의 타임라인으로서는 적절치 못합니다. 여기서는 스타플 만의 경쟁력을 찾기 힘들어지죠.
지금 타임라인은 카테고리별 시간순에 대한 글의 나열형태로 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의 SNS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지금 형태의 타임라인이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시간순으로 가시화 시킨것 외에는 개인블로그와는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쁘지 않지만 더이상 확장하기 힘든 형태는 서비스의 정체를 일으키는 주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임라인이 SNS로의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플은 SNS가 되길 바랍니다. SNS는 사람들과 사람들의 관계를 엮어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왜 엮어줄까요? 그것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SNS는 바로 그 사회성을 최대한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SNS는 기본적으로 정보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내가 원하는 정보를 매우 쉽게 찾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관심분야를 가진 사람들과 묶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타임라인은 그것을 해주는데 역부족입니다. 추억공유기능이라는 색다르고 재미있는 기능이 있지만(저도 실제로 잘 사용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SNS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요.
SNS가 나왔으니 알림이를 빼놓을 수 없겠군요. 알림이도 스타플의 참 좋은 서비스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림이는 SNS가 되기위한 도구로는 부족합니다. 친구맺고 친구들의 소식을 들 수 있는 좋은 도구이긴 하지만 진정으로 정보 및 관심분야의 공유는 안되죠. 결국 개인적인 관심에 어긋나는 내용은 더 보고 싶지 않게 될 것이고 결국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게 됩니다. 사실 친구도 지인과 그냥 서비스 상에서 만난 친구등으로 나눠서 내가 진정으로 소식을 듣고 싶은 친구만 알림이를 통해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내 정보가 마구 공유되었으면 하는 사람, 그리고 공유가 되지만 내별에 방문자나 친구만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사람, 마지막으로 혼자만의 타임라인을 구성하고 싶은 사람... 네! 서비스라면 이런 모든 사람을 다 수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서비스의 가장 독특하면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 상태에서는 무조건 다 수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타임라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의 타임라인이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사람의 요구는 들어주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진정으로 사용자들을 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수용은 안됩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사용자들이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일은 결국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라 생각해요. 회사는 새롭고 경쟁력있는 SNS 를 만들면서 사용자의 요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결국 서비스는 고객만족을 주요목표로 하며 실천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회사가 선택할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한 길입니다.
새 타임라인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
새 타임라인의 중요한 컨셉은 바로 키워드입니다. 이것은 타임라인뿐 아니라 스타플 서비스 전체에 걸쳐서 키워드가 도입되었습니다. 키워드는 글안으로 숨어있는 태그를 더욱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겁니다. 태그가 글에 속하는 반면 키워드는 글을 포함합니다. 단순한 차이지만 SNS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워드는 SNS를 만들기 위한 스타플의 주요 컨셉이 된 겁니다. 스타플의 별이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관계를 만들어준다면 키워드는 정보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겁니다. 그 키워드를 표현하기 위해 타임라인을 사용한 것입니다. 사람은 인생을 살고 인생은 시간개념이 들어갑니다. 시간과 인생은 별개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정보공유를 합니다. 시간과 정보(키워드)를 하나의 시각화 객체에 담은 것이 바로 타임라인이지요. 개인의 시간과 키워드를 표현하기 위해 타임라인은 아주 적절한 도구인겁니다.
새로운 타임라인의 키워드 도입으로 내 주요 관심사, 학교, 직장, 사는곳등의 다양한 주제로 키워드를 만들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키워드 도입은 SNS로서의 도약을 위해 스타플 서비스의 선택인것입니다. 기존의 타임라인이라면 사실 이런 표현이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카테고리와 키워드는 다릅니다. 카테고리는 블로그 카테고리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키워드는 말한것처럼 태그의 개념을 좀더 다른 방식으로 확대한 겁니다. 카테고리, 태그, 키워드 모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분류입니다. 나름대로 글에 대해서 분류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요. 태그와 키워드의 비교는 이미 언급했으니 생략하고 카테고리와 키워드의 차이점을 말해야겠네요. 일반적으로 카테고리는 자기 자신만의 분류입니다. 이것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는 안하지요. 하지만 키워드는 자신의 키워드이면서도 다른사람과의 연결 통로입니다. 카테고리는 누구나 알겠지만 분류로 인해 고민이 많게됩니다. 하지만 키워드는 그럴 걱정이 별로 없습니다. 어짜피 태그처럼 사용해도 됩니다. 더 한가지... 스타플의 키워드는 시간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카테고리는 시간개념이 없습니다. 어떠신가요? 완전 다르죠? 다르다 못해 무한한 확장이 가능해집니다. 카테고리는 이미 많은 서비스에서 사용합니다. 새롭고 참신한 서비스를 원하는 스타플 사용자들에게 키워드는 이러한 의미에서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타임라인과 키워드 이야기를 했지만 이러한 모든 것이 사용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제 무단히 노력해야하고 첫단추를 이번 리뉴얼을 통해 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리뉴얼이 100% 맞다라는 보장은 못하지만 방향성은 옳다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스타플은 앞으로 국내 대표 SNS뿐 아니라 국외 대표 SNS를 꿈꾸고 있습니다. 별이라는 색다르고 감성적인 메타포와 나의 시간을 담은 타임라인,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엮어주는 키워드로 스타플은 그 꿈을 이룰거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대표 서비스가 되길 희망합니다.
제가 속한 회사(위콘 커뮤니케이션즈)에서 iPhone, iPod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AppConnet(앱커넥트).
앱스토어에 올라온 수많은 애플리케이션 중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추천해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앱스나이퍼, 앱리뷰, 판도라박스, 바겐빈, 앱마이너와 비슷한 컨셉을 가지지만 여기에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을 더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맺고 친구끼리 좋은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평가하여 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추천하는 것보다는 성향이 비슷한 친구끼리 공유한다면 그것 또한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 애플리케이션, 최근 가격이 떨어진 애플리케이션, 포인트가 상승된 애플리케이션이 상단에 나와줌으로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료 컨텐츠는 Cart에 보관하여 나중에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을 Buy 하면 앱스토어로 직접 연결해 구입하도록 유도합니다.
스타플은 별지도를 주요 기반으로 삼는다. 기존에는 수억개의 별과 회원들의 별만을 보여주어서 다소 검은화면에 점이 있다는 느낌밖에 주지 못했다. 조금 더 우주의 느낌을 주기 위해 109개 먼하늘의 물체(성운, 성단, 은하)를 별지도에 담았다. 우측상단에 있는 미니맵의 우주여행 버튼을 눌러 안드로메다 은하, 플라이아데스 산개성단등 유명한 먼하늘 물체로의 여행을 할 수 있다. 첫번째 버전이라 대상도 그리 많지 않고 움직임도 부드럽지 못하긴 하다. 다음으로 태양계에 속한 태양, 달, 행성들(수성, 금성, 화성, 목성 등)도 표현할 것이다. 더욱더 나아가 혜성, 유성우와 같은 것도 표현하려고 계획중이다.
우주여행 개발이야기
서비스 초반에는 별지도에 성운,성단,은하등이 들어가면 너무 학술적인 프로그램으로 비춰질 것 같아 만들지 않았다. 대신 별지도에 SNS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공간으로 표현하는 SNS는 말로만 쉽지 표현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았다. 표현할 수 있다고 해도 과연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미지수였다. 즉, 개발노력 대비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
별지도는 별지도가 되야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별지도는 밤하늘의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사용자에게 더욱 자극제가 될 수 있을거라 여겨졌다. 결국 1차적으로 성운,성단,은하를 별지도에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시도는 꽤 흥미롭고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태양계와 더 많은 천체들을 보여주고 관련 정보까지 보여주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또한 기존 별지도가 Flex로 개발되어 무거운데 더욱 가볍게 ActionScript 3.0 기반으로 제작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2. 새로운 위젯 : 시계, 최근이미지, 달력
스타플에서는 시계위젯, 최근이미지위젯, 달력위젯을 새로 추가했다. 스타플의 별마트에 가면 별가루(활동량에 따라 얻어지는 가상화폐)로 구입한 후 내 별에 꾸밀 수 있다.
시계 위젯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계로 구분된다. 자유롭게 디자인을 골라서 구입하면 되겠다.
최근이미지 위젯은 자신이 쓴 글의 사진들을 모아 자동으로 붙여주는 역할을 하며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해당 카테고리내에 있는 사진만 선별해서 보여줄 수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포스트로 이동한다.
달력은 일반달력과 월/일만 표시하는 달력, 일자로 보여지는 달력등이 있다. 앞으로 음력/양력, 해당포스트 연결 등의 기능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젯시스템은 예전 Flex Module을 이용한 것을 걷어내고 순수 ActionScript 3.0 기반으로 수정했다. 그 이유는 Flex Module는 Flex Application과 거의 동일한 용량을 가진다. Flex Module은 매우 유용하지만 스타플 별지도에는 Module로 만들어진 많은 위젯을 올려야하므로 매우 무거웠다. Module을 버리고 ActionScript 3.0 기반으로 제작한 결과 1/10~1/50배 이상의 위젯크기를 줄일 수 있었고 로드 실패율도 현격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로드속도도 크게 개선되었다.
앞으로 별꾸미기, 타임라인, 별지도도 Flex를 걷어내고 ActionScript 3.0기반으로 제작하여 더욱 가볍게 만들려고 한다.
3. 개편된 알림이 시스템 : 스타플(인기기록, 와글댓글, 새기록) 탭 추가
기존에는 스타플 메인화면에서만 인기기록, 와글댓글, 새기록을 볼 수 있었다. 이 기능을 알림이 시스템에 포함시킴으로써 더욱더 스타플 컨텐츠를 접근하기 편하도록 꾸몄다. 더욱이 로그인하지 않아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전에 말풍선만 여러개 나와 복잡했던 UI를 깔끔하게 리스트 형태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보여지는 말풍선도 긴 제목이 잘리는 어색함을 극복하도록 여러줄로 제목표시할 수 있게 UI개선이 있었다.
위처럼 알림이를 통해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로써 스타플 사용자는 이전보다 더욱 편하게 스타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알림이 서비스 개발 이야기
필자는 알림이 서비스 개발에 별지도에 표현되는 말풍선 부분 및 서버사이드 통신 부분에만 참여했다. 스타플이 정식 오픈한 것은 2008년 12월 2일이였다. 그전에는 close베타로 여러시도를 했었다. 그중에 이 알림이 기능은 스타플에서 내놓은 매우 훌륭한 기능이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알림이가 좋은 기능을 갖춘 것은 아니였다. UI편의성, 속도, 디자인등 고민을 여러번 거듭한 끝에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이번에 인기기록, 와글댓글, 새기록이 알림이에 추가함으로써 그 완성도를 높힐 수 있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4. 별바로가기 기능 : 친구별과 관심별에 직접 찾아가요.
기존에 없었던 기능으로 로그인을 하면 우측상단 네비게이션바에 “별바로가기”가 보여진다. 이것으로 기존 별친구나 관심별로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친구찾기, 친구초대도 한두번의 클릭만으로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타플 개발이야기
스타플(http://starpl.com)의 독특한 UI구조(Flash가 전체로 깔려있고 그 위에 HTML DIV가 올라옴)는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 특히나 속도문제는 지금도 중요한 이슈이다. 보통 RIA사이트의 경우 Flex로 만들어졌다고 할때 그 위에 HTML이 올라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Flash/Flex 애플리케이션을 브라우저에 Embed할때 wmode라는 것을 지정한다. 크게 투명(transparent)와 불투명(opaque)로 지정할 수 있다. wmode를 불투명으로 지정하는 경우 Flash/Flex 애플리케이션 위에 HTML DIV를 올릴 수 없다. 반대로 wmode를 투명(transparent)으로 지정하면 Flex/Flash 애플리케이션 위에 HTML문서를 올릴 수 있다. 투명처리했다는 것은 Flash Player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신의 SWF컨텐츠를 렌더링하는 것외에도 SWF위에 다른 무언가가 가려지는 것도 고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이로 인해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그냥 단순한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 단위로 퍼포먼스 하락을 보인다.
스타플의 구조는 wmode를 투명으로 지정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앞서 설명한 이유 때문에 순수 Ajax 또는 순수 Flash로 만들어진 다른 서비스에 비해 더 느려진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별지도, 타임라인을 더욱 가볍고 빠르게 동작하도록 만들 수 밖에 없다. 메모리와 CPU연산을 최대로 아끼도록 최적화 해야한다. 그래서 Flex를 걷어내고 순수하게 ActionScript 3.0으로만 제작하려고 계획중이다. 개발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Flex SDK의 프레임워크를 버린다는 것은 필자에게 큰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Flex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통신, 컴포넌트, 이펙트, MXML의 편의성, CSS, RSL등의 기능을 전부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타플 홍보 동영상
정리하며
스타플은 아직도 배고프다. 지금도 시도해보지 못한 기획이 많다. 이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의 10% 했는가? 아직 완성된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이다. 비록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만든 서비스는 아니지만 천천히 완성도를 높여가는 모습을 보면서 서비스의 성공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별을 메타포(상징)으로 삼는 스타플은 앞으로 우주 기반 대한민국 대표 SNS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이다.
항상 현실에 부딧히며 사는 생활들로 인해 어렸을 때 동경했던 그 밤하늘을 잊으며 살 때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별을 받을 수 있어?”의 의문이 “별을 받을 수 있어!”라는 느낌표로 바뀌는 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별을 받을 수 있다!”를 현실화 시킨 국내에서 만들어진 웹서비스 소개합니다.
내 별을 찾아봐! 스타플(starpl)
스타플(starpl.com)은 “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중 내 별을 찾을 수 있다!”를 현실화 시켰습니다. 물론 그 별을 진짜로 가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수많은 별중 하나에 내 이름으로 세겨질 수 있다는 감성적 접근에 대한 실현은 가능합니다.
스타플(starpl.com)을 통해 여러분은 천체관측을 통해 얻어낸 천문 데이타를 기반으로한 실제 별(star, 恒星)을 받습니다. 여러분은 스타플에서 제공하는 “내별받기”를 통해 자신의 별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 “그럼 별을 받는 것만으로 끝나는 건가요?” A : “아니요. 내 별을 꾸미고 기록을 담을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에서는 자신의 별을 이쁘게 꾸미고 자기의 인생을 담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스타플을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 및 남기고 싶은 기록를 타임라인에 넣고 자신의 별을 꾸며보세요.
Q: “그럼 내 별만 꾸미고 내 기록을 타임라인에 담는 것만으로 끝인가요?” A: “아니요. 별친구도 맺을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을 통해 다른 별들과 친구를 맺을 수 있습니다. 스타플에서 밤하늘을 표현한 별지도를 보면 수많은 별들중에 이미 별을 받은 별들이 많습니다. 제 별(지돌스타)은 독수리 자리에 있고요. 주변에 명품별, 신지짱별, 별이총총별들이 있네요. 이들 별을 선택하면 별친구를 맺을 수 있어요. 이외에 친구 맺는 방법은 다양하답니다.
Q : “친구를 맺었는데 쉽게 소통하는 기능이 있나요?” A: “당연히 있습니다. 알림이를 통해 친구들의 소식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에서 별친구들과 소통은 알림이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 글에 대한 댓글, 친구들의 글, 방명록에 남겨진 글, 친구 생일 등과 같은 이슈 정보들이 모두 알림이를 통해 전달됩니다. 이제 스타플 알림이를 통해 쉽게 친구들 소식을 접해보세요.
Q : “외부에 발행(RSS등)을 할 수 있나요? 미니홈피는 검색도 안되는데… 검색은 되나요?” A : “예 물론 됩니다. 스타플은 일반 블로그 처럼 RSS 발생 및 검색엔진에 노출도 됩니다.”
스타플(starpl.com)은 참여와 공유를 지향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RSS 피드 발행을 통해 자신의 글을 외부에 공개할 수 있고 스타플 자체 메타센터에 공개하여 다른 별들이 자신의 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글에 대한 추천수가 많아지면 별밝기가 밝아지고요. 또한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블로그가 있다면 블로그에서 발행하는 RSS 피드 주소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타임라인에 등록되어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를 높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Q : “스타플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면 뭐져?” A : “스타플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놀이동산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스타플(starpl.com)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놀이동산으로 생각하시면 좀더 이해하기 쉽겠네요. 사실 스타플은 아직 다 만들어진 사이트가 아닙니다. 우주를 느껴보신 적 있나요?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들 합니다. 스타플은 그 우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도 많지요. 지금은 놀이동산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최소한 운영될 수 있는 커뮤니티는 어느정도 구현된 셈이죠. 앞으로 놀이동산에 놀이기구들을 차차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어떤 놀이기구들이 만들어질지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몇달간 밤샘작업하면서 만든 결과물을 이제 오픈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아래 동영상은 스타플을 사용하는 모습을 일부 담았다.
새롭게 리뉴얼된 스타플은 SNS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개인 컨텐츠 생산 활성화를 위해 몇가지 기능을 더욱 추가했으며, 더욱 미려한 디자인 도입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하고 내 별을 가지고 싶다는 느낌을 주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 기존 초대제로만 운영했던 방식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스타플에서 추가되고 발전된 기능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본인은 스타플의 개발자중 한명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여한 부분이 중심이 되어 스타플을 소개할 것이다.
별지도 (star map) - 메타센터로서의 별지도
스타플에서 사용된 가장 큰 메타포(metaphor,상징)는 바로 별(star, 恒星)이다.
스타플은 가상의 별이 아닌 실제 관측을 통해 만들어진 천체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별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는데서 출발한다. 거기에 감성을 더하여 자신이 이 별을 소유했고 별을 꾸밀 수 있다는 개념을 도입했으며 별에 자신의 인생을 담는다는 의미를 주기 위해 타임라인을 도입했다. 또한 별과 별을 친구로 맺게 해주고 관심별에 찾아갈 수 있게 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개념을 도입시켰다.
별은 우주 공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Text위주의 사이트로는 별을 표현하기에 역부족이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바로 별지도(star map, 星圖)이다. 스타플의 별지도는 2차원 공간에 별을 그려주고 일반 지도와 비슷하게 이동 및 확대/축소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별지도의 이러한 표현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Adobe Flash/Flex 기술을 도입했다. Adobe 기술을 도입된데는 단순히 UI 표현만을 위한 것을 뜻하지 않는다. 수억개의 별을 별지도에 표현하기 위해 데이타 베이스 작업이 필요하며 그 데이터를 별지도에 전송하고 별지도는 그 데이터를 가지고 렌더링(그림을 그려줌)해준다. 서버-클라이언트 간에 통신의 최적화를 위해 Adobe Flash/Flex 기술은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별지도는 외관상 전과 달라진 점은 많이 없다. 하지만 내부적 재설계를 통해 확대/축소등을 할때 예전 보다 더욱 사실감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했으며 별자리 그림을 추가하여 좀 더 감성적으로 보여지도록 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별지도 http://starpl.com/meta
별지도에는 가입한 사람들의 별을 볼 수 있다. 사용자별(가입을 통해 받은 별)은 활동량, 분야에 따라서 별 주변의 후광의 크기와 색, 그리고 노출빈도에 영향을 준다. 새롭게 도입된 것은 바로 개인 글의 분야에 따라서 후광색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스타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RSS 발행 및 스타플 메타 센터에 글을 발행하여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래서 전체검색등을 통해 자신의 별에 방문 유입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글쓰기후 분야별로 발행할 수 있다.
활동량, 분야에 따른 사용자 별지도에서 별의 후광 표현방법
발행한 글은 검색에 노출되며 별지도 상에 말풍선의 형태로 표현된다
발행된 개인 글은 스타플의 별지도의 메타센터에 노출된다. 인기글 및 추천글 등이 메인에도 노출되지만 위 화면처럼 별지도상에 보여질 수 있다. 기존 와글댓글도 별지도에 나타낼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스타플 별지도에 변화된 점이다.
앞으로 별지도의 메타센터는 좀 더 쉽게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UI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연관된 기록을 찾아갈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타임라인(Time Line) - 더욱 쉬워진 인터페이스
스타플은 국내 최초로 SNS서비스에 타임라인을 도입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 불필요한 기능이 있었고 단추형태로 되어 있는 UI로 사용자의 컨텐츠가 직접 노출이 안된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친숙한 타임라인을 다시 제작하게 되었다.
스타플의 새로운 타임라인
위 화면처럼 타임라인은 개인 컨텐츠가 바로 노출될 수 있도록 UI를 개편했다. 또한 카테고리 별로 자신의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편의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스타플 타임라인은 스킨을 변경할 수 있다.
스타플 타임라인에서 크게 달라진 또 한가지는 바로 타임라인에 스킨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타임라인의 상단에 보면 원하는 색으로 입혀진 타임라인으로 자신의 별과 어울리게 스킨을 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타임라인도 별지도와 함께 Adobe Flex를 이용해 개발했다. 스킨기능 및 각종 데이터 통신의 편의성을 위해 Flex 기술의 도입은 디자인 적용 및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별꾸미기 - 나만의 별을 꾸며봐요.
별꾸미기의 겉모습은 기존과 달라진 점이 많이 없다. 하지만 더욱 빨라지고 사용성을 증대시켰다. 기존에는 꾸미기 상단 패널은 Javascript, 꾸미기 영역은 Flex로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전체 Adobe Flex로 개발하여 더욱 세밀해지고 확장가능한 꾸미기가 가능해지도록 제작되었다.
꾸며진 내 별의 모습
스타플에서 내 별 꾸미기하는 장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또 한가지 크게 달라진 점은 별을 아이템화 했다는 것이다. 즉, 기존에는 별의 크기와 회전, 레이어 변경등을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위치 조정을 빼놓고 모두 가능해지도록 만들었다. 결국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별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
별마트 - 더욱 다양해지고 이뻐진 아이템들
웹사이트는 아무리 기술이 좋고 전문적이다 하더라도 세련되고 이쁜 디자인이 없다면 사용자들에게 외면당하기 쉽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 것중에 하나가 바로 테마별이다.
스타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테마별
별마트(http://starpl.com/mart/main) 에 방문해 "테마" 메뉴에 보면 위와 같이 다양한 테마별을 볼 수 있다. 테마별은 별스킨과 함께 아이템을 일부만 구입하거나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다. 스타플에서는 테마별을 별가루라는 가상의 화폐 시스템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별가루는 스타플 활동량으로 벌어들일 수 있다.
테마별 중 하나
알림이 - 친구들과 관심별의 소식을 알려줘요
기존 스타플부터 유지해온 알림이 서비스이다. 알림이 서비스는 자신의 친구별 및 관심별의 소식을 보는데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다.
스타플 알림이 서비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작이 더욱 부드러워졌으며 데이타 베이스 개편으로 로딩속도를 향상시켰다. 이번 알림이 서비스에서 가장 주요하게 추가된 점은 관심별 이다. 관심별은 관심법으로 다루는 별인가? ㅎㅎ 그런것은 아니고 별친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유용한 자료가 많거나 관심 분야를 가진 별이 있을때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별을 관심별이라고 한다. 블로그 RSS 구독을 하는 것처럼 관심별을 등록하여 그 별의 소식을 알림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알림이 서비스는 친구들의 소식 뿐아니라 자신의 포스트에 쓰여진 댓글, 방명록 글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앞으로 알림이 서비스는 데스크탑 영역으로 확장되어질 수 있으며 메신저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별위젯(My Star Widget) - 자신의 블로그에 내별위젯을 달아봐요.
위 위젯이 바로 내별위젯이다. object, embed 태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HTML 형태로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나 자신의 블로그에 얼마든지 붙힐 수 있다. 본인 블로그 우측에도 내별위젯을 붙였다.
내별위젯은 실제 별지도 위에 내별의 위치, 별을 받은 날을 보여주고 자신의 별에 바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첫번째 버전이기 때문에 별 기능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이뻐서 마음에 든다.
스타플 리뉴얼에서 추가된 유용한 기능중 하나가 바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자신의 블로그의 RSS를 타임라인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컨텐츠를 스타플에 직접 유입한다기보다 타임라인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스타플 메타센터에 노출될 수 있게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메인화면의 블로그 등록하기 버튼
스타플 메인화면(http://starpl.com/)에서 좌측부분을 보면 블로그 등록하기 버튼이 있다. 로그인후 이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타임라인에 내 블로그 등록하기
본인은 타임라인에 지돌스타 블로그라는 카테고리를 등록하여 여기에 RSS를 등록했다.
등록된 블로그가 타임라인에 들어간 모습
[Blog]단추에 붙은 제목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타임라인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로 이동한 모습. 아래에 추천 버튼이 있다.
스타플 메타센터에 추천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천이 많이 된 블로그 포스트는 방문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정리하며...
스타플은 이제 시작하는 것과 같다. 개인적으로 스타플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중 10%도 안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스타플은 앞으로 국외서비스를 위해서 한발짝 다가갈 것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시작했다는 것, 별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도 통용될 수 있다는 점은 스타플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한국 SNS 서비스의 파워를 스타플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