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플리케이션 엔진(Google App Engine)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는가? 구글 애플리케이션 엔진은 구글의 제공하는 통합개발환경이다. 플랫폼에 제한 받지 않고 구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웹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구글 애플리케이션 엔진을 이용하여 개발한 Ajax API Playground라고 명명된 애플리케이션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이것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Open API를 사용하는 예제를 총 망라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한눈에 Google Open API 사용법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현재 Ajax API Playground에서는 Lanaguage, Blogger, Calendar, Earch, Feeds, Friend Connect, Maps, Libraries, Search, Visualization, YouTube등의 Open API를 사용하는 예제가 있다. 매우 훌륭한 점은 Edit HTML 기능을 통해 직접 코딩도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Open API를 사용하려면 해당 라이브러리를 다운받고 이것저것 환경설정하고 Key도 발급받아야하는데 이런 과정이 전혀 없이 테스트해볼 수 있으니 실로 놀랍다.

 

이미 오래전에 나왔던 것인데 이제서야 발견했다. RSS 구독하면서도 왜 이걸 못봤는지… ㅡㅡ;; 정보에 좀 민감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비슷한 것으로 ActionScript 3.0 코드를 웹에서 직접 코딩하고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제작할 수 있는 Wonderfl 서비스가 있다.

 

 

 

Flex에서는 Tour de Flex라는 흥미로운 서비스가 있는데 Flex에서 제공하는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예제가 한페이지 안에 담겨있다. 하지만 Ajax API Playground나 Wonderfl 처럼 직접 코딩해보지는 못한다.

 

 

오랜만에 너무 놀랍고 흥미로운 기술을 보게 되어 흥분된다.

 

 

관련글

 

WordPress는 매우 많은 플러그인(plug-in)이 존재한다. 더불어 다양한 테마(themes)까지… TextCube와 Tistory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플러그인과 테마 때문에 요즘은 블로그 꾸미는게 즐겁기 만하다.

WordPress의 플러그인 중에 매우 유용한 플러그인이 있어서 소개하겠다.

 

플러그인 이름은 “Ozh’ Admin Drop Down Menu”이다. 이 플러그인은 WordPress 2.7+ 이상 버전에서 제대로 동작한다. 이 플러그인은 아래 화면처럼 기본 관리자 메뉴를 위 화면처럼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한 Drop&Down 메뉴로 변경해준다. 사실 TextCube를 사용하다가 WordPress를 쓸 때 불편했던 점 중에 하나가 관리자 메뉴였다. 그러한 불편함을 말끔하게 없애주는 플러그인이라 할 수 있겠다.

 

Ozh’ Admin Drop Down Menu 플러그인 설치방법

 

WordPress는 플러그인을 매우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직접 설치가 가능한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설치를 따라해보면 다른 플러그인도 원하는데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겠다.

 

1. 소개한 Drop&Down Menu 플러그인을 설치하기 위해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새로추가 로 들어간다.

2. 아래화면과 같이 플러그인 설치의 검색에서 “drop down menu”으로 검색한다.


3. 검색해보면 Ozh’ Admin Drop Down Menu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선택해보자.


4.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면 “지금 설치하기” 버튼을 눌러 설치를 시작한다.

 

5. FTP를 통해 해당 플러그인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도록 한다. 자신의 FTP 계정 ID와 Password를 넣고 “처리하기”버튼을 누른다.

 

6.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작업 : 이 플러그인을 활성화”를 눌러서 플러그인을 실행시켜보자. 만약 이런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FTP 계정 정보를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이 크다.

 

7. 설치 및 실행을 모두 완료했다. 아래 화면은 실행한 화면이다. 

 

8. 세부적인 설정을 위해 메뉴에서 설정->Admin Menu로 들어가보자.

 

9. 다음과 같이 세부적 설정도 할 수 있다.

 

정리하며

다양한 플러그인과 테마가 있는 WordPress의 매력에 같이 빠져보지 않으실래요? ^^;

워드프레스(WordPress)를 설치하면 기본 접속 URL은 “http://localhost/?p=번호”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형태는 웬지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워드프레스 설정에는 아래 그림처럼 여러가지 형태로 접속 URL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설정하면 WordPress 설치 폴더에 .htaccess가 생성된다. .htaccess를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은 코드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본인의 블로그 루트는 “/blog/”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 이 될 것이다.

<IFMODULE mod_rewrite.c>  
RewriteEngine On  
RewriteBase /blog/
RewriteCond %{REQUEST_FILENAME} !-f  
RewriteCond %{REQUEST_FILENAME} !-d  
RewriteRule . /blog/index.php [L]  
</IFMODULE>

위 코드는 Rewrite엔진을 On하고 Rewrite기본경로를 /blog/로 하며, 파일이름이 기존에 있는 파일과 디렉토리가 아니라면 /blog/index.php로 rewrite 하겠다는 의미와 같다. 즉, “/archives/번호” 로 접속하면 기존에 있는 파일과 디렉토리가 아니므로 접속한 URL변경없이 “/blog/index.php”를 실행하게 된다.

 

이처럼 “?p=번호” 대신 “/archives/번호” 형태로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설정했지만 제대로 실행이 안된다면  Apache 설정에 .htacces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mod_rewrite가 동작하도록 해야한다.

 

Apache 설정은 httpd.conf에서 할 수 있다.
이 파일의 위치는 설치한 서버마다 다를 것이며 개인서버를 운영하는 사람은 root로 접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호스팅을 받는 사람이라면 php_info()함수로 mod_rewrite 모듈이 동작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동작이 안된다면 사용할 수 있도록 호스팅 업체에 요청해야한다.

 

httpd.conf에서 2가지 영역을 수정하면 되겠다.

  1. LoadModule rewrite_module_modules/mod_rewrite.so 의 주석을 제거한다.
  2. 다음 부분에서 AllowOverride를 All로 설정함
    <Directory “home/httpd/html”>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All
    Order allow, deny
    All from all
    </Directory>

이와 같이 설정하고 Apache를 재실행하면 새로운 접속 URL인 “/archives/번호” 형태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mod_rewrite를 이용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URL을 정리할 수 있으니 활용가치가 높다. 따로 학습을 해두면 분명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텍스트큐브(TextCube)를 쓰다가 워드프레스(wordpress)로 옮기고 나서 제일 불편한 점은 글쓰기였다.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 파일/사진등을 문서에 첨부하기 위해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나름 깔끔하고 잘 만들어져 보였지만 텍스트큐브보다는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워드프레스에서 글쓰기를 좀 쉽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것이 Windows Live Writer(이하 WLW)이다. WLW은 윈도우에 설치하는 편집기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서 올리거나 편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XML-RPC 표준 프로토콜을 이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아직 자세히 모름) 표준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워드프레스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깅 툴인 TextCube, Tistory등에서도 WLW을 이용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웹에서 사용하는 편집기는 이미지를 서버에 올리고 나서 붙여야하고 별도의 이미지 편집기 설치없이는 이미지 편집이 어렵다. 이미지 뿐만은 아닐것이다. 글을 쓸때도 이상하게 답답함을 누구나 겪었을 것이다. 글쓰다가 HTML을 수정해야하는 경우도 빈번이 있으니깐 말이다. 그렇다고 한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글을 쓰고 복사하면 폰트가 깨지고 이미지를 다시 올려야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웹에 올리는 글은 여간해서 적지 않은 노력이 들어감이 사실이다.

 

WLW는 이런 불편함을 매우 많이 해소시켜준다. 작성한 글을 자기 컴퓨터에도 백업해둘 수 있으니 이것 또한 WLW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겠다.

글 많이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글 쓰는 거… 이거 매우 큰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이다. WLW을 이용하면 좀 더 적은 노력으로 글을 수 있으니 나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고마운 툴이다.

Window Live Writer를 설치해보자.

 

WLW은 공짜다!
그렇기 때문에 웹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겠다. 아래 링크로 가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기 바란다.

 

http://download.live.com/writer

 

참고로 설치중간에 아래화면처럼 Writer만 선택하고 설치하면 되겠다.

 

설치후 [시작]->[프로그램]->[Windows Live]에 들어가보면 WLW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편의성을 위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드는 것도 좋겠다.

 

WLW를 실행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 자신의 블로그 관리자로 들어가 외부에서 블로그에 글을 등록이 가능하도록 설정해줘야 한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설정]->[쓰기]로 들어가면 아래 화면과 같은 설정화면이 나온다. 외부에서 글을 올리기 위한 지원사항으로 Atom, XML-RPC, 이메일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은 XML-RPC를 선택했다. 참고로 Tistory나 TextCube의 경우에도 관리자화면에서 [설정]->[글작성]으로 들어가면 “MetaWeblog API나 Blogger API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이라는 문구를 체크하면 똑같이 외부에서 글을 작성하도록 할 수 있다.

 

 

외부에서 블로그에 글을 등록할 수 있도록 설정했으니 이제 WLW을 본격적으로 실행해보자.

 

실행해보면 사용하는 블로그를 선택하도록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 화면은 처음 실행할 때만 나오며 사용할 블로그를 등록하기 위함이다. 필요하다면 나중에 여러개의 블로그를 등록해서 관리할 수도 있다.

 

맨 마지막의 기타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아래 화면이 나오면 아래와 같이 블로그 계정을 등록하면 된다.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아래와 같이 내 블로그 계정에 접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온다.

 

 

 

위와 같은 화면이 안나온 경우는 실패한 것이므로 블로그 주소, 아이디, 비밀번호등과 외부에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수 있게 잘 설정했는지 확인하길 바란다.

 

Windows Live Writer를 사용해보자.

 

아래 화면은 WLW를 이용해 블로그 글 작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글도 WLW에서 작성했다. 한글판이 버그가 있어서 영문판을 설치했는데 별탈없으면 한글판사용하길 바란다.(내 컴퓨터만 이상한 것 같다. 회사에선 안그랬는데…)

 

 

블로그에 있는 글을 가져와서 작성하고 싶으면 열기(Open) 버튼을 선택하고 아래 화면처럼 자신이 등록한 블로그를 선택하여 해당 블로그에 올린 글의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여기서 글을 선택하면 편집기로 불러온다. 진짜 편리한 기능이다. 아래 메뉴에 Drafts, Recently posted가 있는데 이것은 미완성글과 최근작성한 글을 말한다. 실제로 글을 작성할때 미완성된 글로 블로그에 일단 올릴 수 있고 때로는 내 컴퓨터에 저장할 수도 있다. 웹에도 올리고 원본글을 내 블로그에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정말 좋지 않은가?

 

 

WLW의 오른쪽 화면을 보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오는데 맨 위의 블로그 제목 아래 Dashboard를 통해 관리자 화면으로 직접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 작성한 글과 작성하다가 미룬 글도 전부 열어서 편집할 수 있다. 또한 로컬 이미지를 올려 편집하거나 테이블 작성등이 웹에서 할 때보다 훨씬 편하다. +Add a plug-in 메뉴는 앞으로 더 기능을 추가할 여지를 남겨놓은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WLW은 직접화면을 캡쳐해서 붙인다거나 이미지 이외에 로컬파일을 올리는 것은 제한되어 있어 이 부분은 약간 불편하긴 하다. 또한 수학공식과 같은 것도 쉽게 넣을 수 있는 플러그인이 제공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WLW의 재미있는 점은 내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는 글을 미리 올려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아래 화면처럼 작성된 글의 HTML 소스를 직접 볼 수 있고 편집도 가능하다. HTML코드가 이쁘게 작성되어 있어서 손수 편집하기도 편하다.

 

WLW의 아래 부분을 살펴보면 아래 화면처럼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태그도 입력할 수 있다. 이거 직접 블로그에서 작성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이미지 올리기 쉽게 하자.

 

아무래도 글을 쓸때 가장 많이 하는 행위가 바로 이미지 올리는 것이다. WLW의 단점은 화면캡쳐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조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유용하다.

 

PicPick - http://picpick.wiziple.net/

 

PicPick도 무료이다.


하지만 매우 강력하다. 캡쳐기능 뿐이니라 간단한 편집 기능 및 화이트보드, 컬러 픽커등의 기능도 포함한다. 한번 설치하면 여러모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별도의 설치없이 압축만 원하는 곳에 풀어놓고 실행만 하면 된다. 한국어도 지원되고 기본설정으로 윈도우 실행시 자동 실행하게 하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PicPick을 가지고 WLW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 화면캡쳐후 클립보드에 저장했다가 Ctrl+V만으로 WLW의 편집기에 붙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실행후 실행된 PicPick의 트레이 아이콘을 선택해서 메뉴가 뜨면 [캡쳐환경설정]->[캡쳐방식]->[클립보드에 복사]를 선택하면 되겠다.

 

 

 

아래처럼 PicPick의 다양한 캡쳐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니 이것또한 매우 유용하다.

 

 

때로는 그냥 Print Screen 키를 눌러 클립보드에 복사후 WLW에 Ctrl+V로 복사한 다음 복사한 이미지를 선택해 WLW의 잘라내기 기능으로 아래 화면처럼 원하는 화면만 잘라낼 수도 있다.

 

 

 

이제 블로깅을 하기 위해 블로그의 글쓰기 에디터를 사용하지 말자!
WLW만 가지고도 충분히 편리하게 글을 쓸 수 있다.

즐거운 블로깅을 하는데 도움되는 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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