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Adobe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Adobe MAX 행사장인 LA 컨벤션 센터에 왔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행사에 참가하게 됩니다. 등록을 마치고 제공해주는 간단한 아침식사(빵과 커피)를 먹고 첫날 키노트 행사에 가기 위해 근처 Nokia Theater에 갔습니다. 전 ACC라 Adobe Community Leader라 태그가 붙은 명찰을 받았습니다. 이 마크가 달려있으면 주요인사, 기자단, 주요발표자 다음으로 자리배치 해줍니다.

근데 이름아래 회사이름이 스타플이군요. ㅎㅎ 서비스가 스타플인데... 등록을 잘못해주신듯... 아무튼 괜찮습니다. ^^

우리 열이아빠님도 명찰에 만족하신듯.. 자랑스럽게 명찰들고 포즈 취해주시네요 ㅋ

Nokia Theater 무대입니다. 저기 위에서 키노트를 진행하는군요.

이 키노트 행사에 무려 3500명 정도가 왔다고 하네요. 다들 무슨 이야기가 올까 궁금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 챔버스 아저씨도 왔네요. 초상권 침해나? ^^


어도비의 윤미선님과 우야꼬와 나~~ 행사중에 있을 3D영화를 보기 위해 준 안경을 쓰고 함께 찰칵
그나마 잘나온 야꼬와 내 사진.. ㅋ


오픈 공연을 시작했네요.... 아무튼 이렇게 Adobe MAX가 시작되었습니다. ^^

이날 Adobe MAX에서 Flash Player 10.1과 AIR 2.0등 각종 최신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기억에 남는 것은 플래시가 iPhone 애플리케이션으로 컨버팅해주는 기능을 CS5 부터 넣겠다는 것과 Flash Player가 오픈 스크린 프로젝트하에 많은 회사에서 제작하는 모바일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작하도록 지원한다는 것, 그리고 더욱 강력해지는 AIR 2.0에서 USB 지원 및 소켓서버, 멀티터치 지원등입니다.

키노트 마지막쯤에 AVATAR라는 3D영화 제작과정과 각종 씬을 보여주었는데....3D안경을 끼고 보는 이 영화는 정말 실세계 3D에 빠지는 듯 했다. 영화내용도 너무 실감나더군요. 이 영화가 아마도 올해말에 미국에 개봉할 터인데 한국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Flex 4 컴포넌트와 AIR 2.0에 대한 세션을 듣고 저녁에는 Adobe 관계자 및 기자들과 만나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시차적응 못해서 전날 1시간 밖에 못잤는데 오늘은 푹 자야겠네요.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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