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깔아놓고 게임 대신 즐길 수 있는 천문 프로그램 모음~
당근 프리웨어로만 골라서…

 

윈스타 1.0 :   http://www.winstars.net/english/index.html

- 프랑스 사람이 작성한 것 같은데, 엄청난 플라네타리움.
- Full 3D
- 인스톨 과정 필요없이, 자동 압축 풀림으로 모든 설치가 되고..
- 업데이트 패키지 모두 깔면 엄청나게 강력함.  깜짝 놀랐음..
- 윈도우즈 전용
- 실제 자동식 적도의 망원경과 연동하여 작동 가능.
- 프리웨어 플라네타리움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강력 추천.

 

 

오픈 유니버스 :   http://openuniverse.sourceforge.net/
-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97년부터 시작된 것.
- Full 3D
- 태양계 관람에 아주 좋음.  물론 은하계 탐사 가능.

 

 

셀레스티아 :   http://www.shatters.net/celestia/
- 우주여행 기분 만끽
- Full 3D
- 별자리 표시, 주요 행성 항성 접근 가능
- 태양계 관람용으로, 오픈 유니버스 보다 이것을 추천함.

 

 

스텔라리움 :   http://www.stellarium.org/
- 플라네타리움 전용
- Full 3D
- 박진감 넘침..  기능은 윈스타 보다 못하고 단순하지만, 비쥬얼은 훨씬 좋음.
- 윈도우즈, 맥, 리눅스 환경에서 설치할 수 있음
- 오픈소스인 것이 매력

 

 

출처 : http://blog.naver.com/dymaxion/140000478596

저는 천문학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10년 이상 천문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해왔으며 대학시절 천문학과를 다녀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천문학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천문학을 전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하는가 조언하기 위해 이 글을 적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를 잠깐 해야겠군요.

 

저는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다니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이유는 천문학이 싫어서가 아니라 나름대로 현실적인 문제였죠. 그 후 다른 것을 전공했지만, 지금까지 천문에 발을 들여놓은 것에 대해서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어쨌거나 전 지금도 천문과 인연을 끊지 않고 잘살고 있죠. 그리고 천문을 했던 것이 제게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천문에 인연을 끊지 않고 천문노트(http://astronote.org) 대표를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좋아하고 제어기계를 전공했으며 천문 분야에 인연을 끊지 않은 제 독특한 이력으로 후에 천문+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일반인들에게 별을 매타포로 삼는 스타플(http://starpl.com) 웹서비스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었습니다.(제 자랑이 아닙니다. 왜 이 말을 꺼냈는지 다음 글을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제 경험을 들려 드리는 것은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꿈이 바뀔 수 있지만 그때마다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천문학을 정말 좋아하시나요? 사실 한국 천문학의 기반은 선진국보다 많이 부족하답니다. 천문학을 전공한다고 해서 천문학 관련 직업을 가지기도 어렵습니다. 석박사 하더라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천문학을 선택한 것은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겠죠. 이런 어려운 환경임에도 천문학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문이라고 확신합니다. 열심히 해두면 분명히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해서 앞으로 최고의 고급 인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천문학을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일단 열린 마음로 다른 학문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학문을 하시는 분들의 몇 분들을 보면 자신의 학문이 최고인 것 마냥 다른 학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문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좋지만, 학문이라는 것은 모두 연결된 법입니다. 다른 학문에 대해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협력할 줄 알아야 합니다.

 

천문학은 과학입니다. 과학자는 일단 의사전달에 능해야 합니다. 그러도록 국어와 영어에 관심을 보이고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것은 꼭 천문학이 아니더라도 어디로 가든지 필수입니다. 한가지 이상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의사전달 능력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물론 술 먹는 동아리는 안됩니다.

 

또한, 수학에 흥미를 느끼세요. 천문학은 과학적 지식을 수학표현을 통해 전달합니다. 수학자들이 하는 수학까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수학은 하셔야 합니다. 수학에 대한 흥미도 없이 천문학을 하신다면 분명히 언젠가 그만두게 될 겁니다.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공부하세요. 기본적으로 C언어 또는 Fortran에 익숙해지시는 게 좋습니다. 천문학은 종류가 많긴 하지만 실험실에서 직접적 실험을 할 수 없는 학문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천문학의 대상은 우주이고 유일한 정보원은 빛(전자기파)이기 때문입니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수학적 표현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산하고 그래픽 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표현이 가능하게 하려면 최소한 한가지 이상 프로그램 언어에 익숙해야 합니다.

 

천문학 전공자는 프로 여야 합니다. 천문학자가 천체사진 찍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천문학자가 꼭 천문대에서 일하고 망원경으로 별을 찾고 천체사진 찍는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저도 처음 천문학 전공할 때 그런 오해를 한 적 있어서 별자리/별 들을 외운 적이 있었습니다. 도움은 되지만 천문학 전공과는 무관합니다. 천문학은 과학 중에 과학이다 할 정도로 과학 집약적 학문입니다. 그 분야도 타 학문과 비교하면 매우 다양합니다. 우주를 다루는 것이니 당연하겠죠. 그만큼 명확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프로정신으로 천문학자가 되기 위한 꿈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프로다.”라고 외치시면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천문학 전공해서 꼭 천문학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좀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천문학자는 무조건 천문학 관련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 같은 경우 기계 전공한 사람이니 기계만 해야 할까요? 오히려 현재 직업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입니다. 그렇다고 기계전공한 것에 대해서 후회해 본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제 전공으로 말미암아 삼성 LCD 생산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또한 생산라인에 필요한 PC제어 프로그래밍을 함으로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프로그램 분야와 전공인 기계분야를 함께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제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천문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천문학 전공자이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문학을 전공하고 천문 배경 전문 만화가가 될 수 있습니다. 천문관련 전문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고요. 천문학 관련 전문으로 하는 영화를 찍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 있든지 천문학 전공을 했다는 사실은 독특하고 유용한 프로필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명확히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찾아가는 것이겠죠.

 

여러분은 젊습니다. 젊다는 것은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다는 겁니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든지 목표의식을 분명히 가지고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앞날은 밝을 것입니다.

오늘은 스타플(http://starpl.com)이 오픈한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

 

올해, 세계 천문의 해를 맞이하여 스타플을 통해 국내 천문학의 저변확대가 활발히 되길 바라며


세계 최초 천문을 기반으로한 서비스인 스타플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합니다.

“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중 내 별이 있다면?”

어린 시절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겁니다.


시골에서 자란 저는 자주 맑은 밤하늘을 볼 수 있었고 별들은 항상 동경의 대상이였습니다.


하지만 “저 별중에 정말 내 별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항상 No였죠.

그 후로 20년이 지났을까요?


항상 현실에 부딧히며 사는 생활들로 인해 어렸을 때 동경했던 그 밤하늘을 잊으며 살 때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별을 받을 수 있어?”의 의문이 “별을 받을 수 있어!”라는 느낌표로 바뀌는 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별을 받을 수 있다!”를 현실화 시킨 국내에서 만들어진 웹서비스 소개합니다.

 

내 별을 찾아봐! 스타플(starpl)

스타플(starpl.com)은 “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중 내 별을 찾을 수 있다!”를 현실화 시켰습니다. 물론 그 별을 진짜로 가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수많은 별중 하나에 내 이름으로 세겨질 수 있다는 감성적 접근에 대한 실현은 가능합니다.

 

 

스타플(starpl.com)을 통해 여러분은 천체관측을 통해 얻어낸 천문 데이타를 기반으로한 실제 별(star, 恒星)을 받습니다. 여러분은 스타플에서 제공하는 “내별받기”를 통해 자신의 별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 “그럼 별을 받는 것만으로 끝나는 건가요?”
A : “아니요. 내 별을 꾸미고 기록을 담을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에서는 자신의 별을 이쁘게 꾸미고 자기의 인생을 담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스타플을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 및 남기고 싶은 기록를 타임라인에 넣고 자신의 별을 꾸며보세요.

 

 

 

Q: “그럼 내 별만 꾸미고 내 기록을 타임라인에 담는 것만으로 끝인가요?”
A: “아니요. 별친구도 맺을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을 통해 다른 별들과 친구를 맺을 수 있습니다.  스타플에서 밤하늘을 표현한 별지도를 보면 수많은 별들중에 이미 별을 받은 별들이 많습니다. 제 별(지돌스타)은 독수리 자리에 있고요. 주변에 명품별, 신지짱별, 별이총총별들이 있네요. 이들 별을 선택하면 별친구를 맺을 수 있어요. 이외에 친구 맺는 방법은 다양하답니다.

 

 

Q : “친구를 맺었는데 쉽게 소통하는 기능이 있나요?”
A: “당연히 있습니다. 알림이를 통해 친구들의 소식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에서 별친구들과 소통은 알림이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 글에 대한 댓글, 친구들의 글, 방명록에 남겨진 글, 친구 생일 등과 같은 이슈 정보들이 모두 알림이를 통해 전달됩니다. 이제 스타플 알림이를 통해 쉽게 친구들 소식을 접해보세요.

 

Q : “외부에 발행(RSS등)을 할 수 있나요? 미니홈피는 검색도 안되는데… 검색은 되나요?”
A : “예 물론 됩니다. 스타플은 일반 블로그 처럼 RSS 발생 및 검색엔진에 노출도 됩니다.”

 

스타플(starpl.com)참여공유를 지향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RSS 피드 발행을 통해 자신의 글을 외부에 공개할 수 있고 스타플 자체 메타센터에 공개하여 다른 별들이 자신의 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글에 대한 추천수가 많아지면 별밝기가 밝아지고요. 또한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블로그가 있다면 블로그에서 발행하는 RSS 피드 주소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타임라인에 등록되어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를 높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Q : “스타플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면 뭐져?”
A : “스타플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놀이동산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스타플(starpl.com)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놀이동산으로 생각하시면 좀더 이해하기 쉽겠네요. 사실 스타플은 아직 다 만들어진 사이트가 아닙니다. 우주를 느껴보신 적 있나요?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들 합니다. 스타플은 그 우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도 많지요. 지금은 놀이동산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최소한 운영될 수 있는 커뮤니티는 어느정도 구현된 셈이죠. 앞으로 놀이동산에 놀이기구들을 차차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어떤 놀이기구들이 만들어질지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타플(starpl.com)에서 자신의 별을 받아보세요. ^^

 

관련 기사

 

 

 

천문노트(Astronote) 대표로 2009년 세계 천문의 해 선포식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2009년 올해가 갈릴레오 갈릴레이 자신의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목성의 4대 위성을 발견한 400주년을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2009년 내내 천문학계 이슈가 많이 일어날 것이다. 이런 영광적인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천문노트(http://astronote.org)는 2001년 본인과 이형철(http://lucid.astronote.org/)군과 함께 천문프로그램 보급 배포와 천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일반인들도 쉽게 천문학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진행해왔다. 앞으로 한국 천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천문노트를 통해 지금의 위콘(http://weconize.com)에 입사해서 천문프로그래밍 분야를 맡아 스타플(http://starpl.com)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래는 세계 천문의 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다. 참고하면 좋겠다.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은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IYA2009, International Year of Astronomy 2009)’로 정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고급스런 놀잇감으로 여겨졌던 망원경의 성능을 개량해 만든 20배율 망원경으로 달의 표면과 태양 흑점, 목성의 4개 위성 등을 처음 발견한 것을 기념하고 지난 400년 동안 발전한 인류의 천문 지식을 펼쳐 보고 나누려는 행사다. 그리고 2009년은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지 40돌 되는 때이다. 그리고 미국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지 80돌 되는 해이기도 하다.

 

2009년에는 몇 가지 큰 천문현상이 있다. 2009년 7월 22일의 개기일식. 21세기에 일어나는 일식 가운데 가장 지속시간이 길며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을 지나는 좁은 경로를 따라 6분 39초간 이어진다. 11월 중순에는 전에 없이 화려한 유성우가 기다리고 있다. 2009년 사자자리 유성우는 시간당 최고 500개의 별똥별을 뿌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10월 중순 초저녁, 북반구 하늘에는 목성의 밝기가 가장 밝게 변하는 ‘충’ 에 들어선다. 목성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마추어천문가들이 사용하는 작은 망원경으로도 목성의 위성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는 상식이 되어버린 태초의 ‘빅뱅’과 넓혀져 가고 있는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정도이다. 빅뱅이전에는 어떤 시간들이 있었는지는 영원한 신비로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태양계를 축소해 책에 인쇄하려면 지구를 동전만하게 표현해도 화성과 지구의 거리는 2.5Km정도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30년전 발사돼 지금까지 미약한 전파를 주고 받으며 기약없는 우주항해를 하고 있는 보이저호도 명왕성을 지났지만 태양계의 끝자락에는 한참 못미치고 있다. 70년대 초반까지의 관측으로는 북두칠성의 국자부분 정도에 담겨 있는 은하계의 수가 약400개 정도 였는데 허블 망원경의 관측 결과는 부분에만 1억 9천만개 정도의 은하계가 있다고 한다. 은하계마다 1,000억개정도의 행성을 가지고 있다니 규모를 생각하면 현기증이 인다. 어디서 왔고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시간과 크기를 머릿속에 그리다 보면 일상의 소소한 고민들은 그저 사소하게 여겨지게 된다.

 

우주는 호기심의 원천이었다. 우주선에 대한 이야기부터 빅뱅이야기까지 우주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게 하는 샘물 같은 존재다. 인류의 과학으로 밝혀낸 우주의 이야기는 UFO, 외계인등 ‘유사과학’에 대한 호기심과의 균형감각을 유지 시켜준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을 기념하고 향연들이 펼쳐지는 2009년이 기쁘게 열렸다.

 

한국 세계천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stronomy200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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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nder목록 399번(Cr 399)으로 등록되어 있는 산개성단, 일명 옷걸이 성단입니다.
모양을 봐도 금방 알 수 있듯이 옷걸이처럼 생겼습니다.
이 성단은 여름철 별자리인 작은여우자리에 위치했습니다.
본인도 망원경으로 이것을 자주 봤었죠.

스타플(http://starpl.com) 별지도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작은여우 자리에 있다고 했으니깐 일단 작은여우자리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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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단계 확대한건데 아직 잘 안보입니다. 더 확대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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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까지 확대해봤습니다.. 옷걸이가 보이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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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작은여우 앞발에 있었군요. ㅎㅎ
정말 옷걸이 처럼 생겼네요. ㅎㅎ

큰사진 및 더욱 다양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1223.html
http://www.seds.org/messier/xtra/ngc/brocchi.html

스타플은 실제별을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

글쓴이 : 지돌스타(http://starpl.com/422)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은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IYA2009, International Year of Astronomy 2009)'로 정했습니다. 2009년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으로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한지 4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잠깐 "2009 세계 천문의 해" 동영상을 감상해볼까요?


스타플(http://starpl.com)도 나름대로 천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별을 소재로 만들어진 스타플....
우연치 않게 2009년은 세계 천문의 해라고 하니...
이렇게 생각도 드네요.

2008년은 스타플 결실의 해라고 한다면
2009년은 스타플 도약의 해라고 생각되네요.

앞으로 스타플은 어떤 모습이 될까요?
별은 이제 과학자들만의 대상이 아닌
우리 일반인들에게도 소중한 대상이 될 것 입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스타플이 되길 희망합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홈페이지

영문 : http://www.astronomy2009.org/
한국 : http://www.astronomy2009.kr/main.aspx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417)

2008년 11월 30일 오후 1시 13분 KST
새로운 스타플(http://starpl.com)을 드디어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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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픈한 스타플(starpl.com)의 메인화면



몇달간 밤샘작업하면서 만든 결과물을 이제 오픈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아래 동영상은 스타플을 사용하는 모습을 일부 담았다.




새롭게 리뉴얼된 스타플은 SNS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개인 컨텐츠 생산 활성화를 위해 몇가지 기능을 더욱 추가했으며, 더욱 미려한 디자인 도입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하고 내 별을 가지고 싶다는 느낌을 주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 기존 초대제로만 운영했던 방식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스타플에서 추가되고 발전된 기능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본인은 스타플의 개발자중 한명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여한 부분이 중심이 되어 스타플을 소개할 것이다.



별지도 (star map) - 메타센터로서의 별지도  

스타플에서 사용된 가장 큰 메타포(metaphor,상징)는 바로 별(star, 恒星)이다.

스타플은 가상의 별이 아닌 실제 관측을 통해 만들어진 천체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별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는데서 출발한다. 거기에 감성을 더하여 자신이 이 별을 소유했고 별을 꾸밀 수 있다는 개념을 도입했으며 별에 자신의 인생을 담는다는 의미를 주기 위해 타임라인을 도입했다. 또한 별과 별을 친구로 맺게 해주고 관심별에 찾아갈 수 있게 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개념을 도입시켰다.

별은 우주 공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Text위주의 사이트로는 별을 표현하기에 역부족이다. 그래서 도입한 것이 바로 별지도(star map, 星圖)이다. 스타플의 별지도는 2차원 공간에 별을 그려주고 일반 지도와 비슷하게 이동 및 확대/축소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별지도의 이러한 표현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Adobe Flash/Flex 기술을 도입했다. Adobe 기술을 도입된데는 단순히 UI 표현만을 위한 것을 뜻하지 않는다. 수억개의 별을 별지도에 표현하기 위해 데이타 베이스 작업이 필요하며 그 데이터를 별지도에 전송하고 별지도는 그 데이터를 가지고 렌더링(그림을 그려줌)해준다. 서버-클라이언트 간에 통신의 최적화를 위해 Adobe Flash/Flex 기술은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별지도는 외관상 전과 달라진 점은 많이 없다. 하지만 내부적 재설계를 통해 확대/축소등을 할때 예전 보다 더욱 사실감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했으며 별자리 그림을 추가하여 좀 더 감성적으로 보여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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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리뉴얼된 별지도 http://starpl.com/meta


별지도에는 가입한 사람들의 별을 볼 수 있다. 사용자별(가입을 통해 받은 별)은 활동량, 분야에 따라서 별 주변의 후광의 크기와 색, 그리고 노출빈도에 영향을 준다. 새롭게 도입된 것은 바로 개인 글의 분야에 따라서 후광색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스타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RSS 발행 및 스타플 메타 센터에 글을 발행하여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래서 전체검색등을 통해 자신의 별에 방문 유입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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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후 분야별로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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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 분야에 따른 사용자 별지도에서 별의 후광 표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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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한 글은 검색에 노출되며 별지도 상에 말풍선의 형태로 표현된다



발행된 개인 글은 스타플의 별지도의 메타센터에 노출된다. 인기글 및 추천글 등이 메인에도 노출되지만 위 화면처럼 별지도상에 보여질 수 있다. 기존 와글댓글도 별지도에 나타낼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스타플 별지도에 변화된 점이다.

앞으로 별지도의 메타센터는 좀 더 쉽게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UI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연관된 기록을 찾아갈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타임라인(Time Line) - 더욱 쉬워진 인터페이스


스타플은 국내 최초로 SNS서비스에 타임라인을 도입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 불필요한 기능이 있었고 단추형태로 되어 있는 UI로 사용자의 컨텐츠가 직접 노출이 안된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친숙한 타임라인을 다시 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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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의 새로운 타임라인



위 화면처럼 타임라인은 개인 컨텐츠가 바로 노출될 수 있도록 UI를 개편했다. 또한 카테고리 별로 자신의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편의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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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 타임라인은 스킨을 변경할 수 있다.


스타플 타임라인에서 크게 달라진 또 한가지는 바로 타임라인에 스킨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타임라인의 상단에 보면 원하는 색으로 입혀진 타임라인으로 자신의 별과 어울리게 스킨을 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타임라인도 별지도와 함께 Adobe Flex를 이용해 개발했다. 스킨기능 및 각종 데이터 통신의 편의성을 위해 Flex 기술의 도입은 디자인 적용 및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별꾸미기 - 나만의 별을 꾸며봐요.


별꾸미기의 겉모습은 기존과 달라진 점이 많이 없다. 하지만 더욱 빨라지고 사용성을 증대시켰다.
기존에는 꾸미기 상단 패널은 Javascript, 꾸미기 영역은 Flex로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전체 Adobe Flex로 개발하여 더욱 세밀해지고 확장가능한 꾸미기가 가능해지도록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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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며진 내 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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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에서 내 별 꾸미기하는 장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또 한가지 크게 달라진 점은 별을 아이템화 했다는 것이다. 즉, 기존에는 별의 크기와 회전, 레이어 변경등을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위치 조정을 빼놓고 모두 가능해지도록 만들었다. 결국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별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



별마트 - 더욱 다양해지고 이뻐진 아이템들


웹사이트는 아무리 기술이 좋고 전문적이다 하더라도 세련되고 이쁜 디자인이 없다면 사용자들에게 외면당하기 쉽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 것중에 하나가 바로 테마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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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테마별



별마트(http://starpl.com/mart/main) 에 방문해 "테마" 메뉴에 보면 위와 같이 다양한 테마별을 볼 수 있다. 테마별은 별스킨과 함께 아이템을 일부만 구입하거나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다. 스타플에서는 테마별을 별가루라는 가상의 화폐 시스템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별가루는 스타플 활동량으로 벌어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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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중 하나




알림이 - 친구들과 관심별의 소식을 알려줘요


기존 스타플부터 유지해온 알림이 서비스이다. 알림이 서비스는 자신의 친구별 및 관심별의 소식을 보는데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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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 알림이 서비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작이 더욱 부드러워졌으며 데이타 베이스 개편으로 로딩속도를 향상시켰다. 이번 알림이 서비스에서 가장 주요하게 추가된 점은 관심별 이다. 관심별은 관심법으로 다루는 별인가? ㅎㅎ 그런것은 아니고 별친구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유용한 자료가 많거나 관심 분야를 가진 별이 있을때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별을 관심별이라고 한다. 블로그 RSS 구독을 하는 것처럼 관심별을 등록하여 그 별의 소식을 알림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알림이 서비스는 친구들의 소식 뿐아니라 자신의 포스트에 쓰여진 댓글, 방명록 글등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앞으로 알림이 서비스는 데스크탑 영역으로 확장되어질 수 있으며 메신저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별위젯(My Star Widget) - 자신의 블로그에 내별위젯을 달아봐요.




위 위젯이 바로 내별위젯이다. object, embed 태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HTML 형태로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나 자신의 블로그에 얼마든지 붙힐 수 있다. 본인 블로그 우측에도 내별위젯을 붙였다.

내별위젯은 실제 별지도 위에 내별의 위치, 별을 받은 날을 보여주고 자신의 별에 바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첫번째 버전이기 때문에 별 기능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이뻐서 마음에 든다.

내별위젯은 스타플에 가입한 사람에게만 유효하며 http://starpl.com/main/banner/down 에서 직접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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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pl 배너 페이지. 여기서 스타플 위젯과 Link 배너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외부 블로그 등록 기능 - 자신의 블로그를 스타플 타임라인에 담아봐요.

스타플 리뉴얼에서 추가된 유용한 기능중 하나가 바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자신의 블로그의 RSS를 타임라인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컨텐츠를 스타플에 직접 유입한다기보다 타임라인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스타플 메타센터에 노출될 수 있게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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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의 블로그 등록하기 버튼


스타플 메인화면(http://starpl.com/)에서 좌측부분을 보면 블로그 등록하기 버튼이 있다. 로그인후 이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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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에 내 블로그 등록하기


본인은 타임라인에 지돌스타 블로그라는 카테고리를 등록하여 여기에 RSS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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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블로그가 타임라인에 들어간 모습

[Blog]단추에 붙은 제목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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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로 이동한 모습. 아래에 추천 버튼이 있다.



스타플 메타센터에 추천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천이 많이 된 블로그 포스트는 방문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정리하며...

스타플은 이제 시작하는 것과 같다. 개인적으로 스타플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중 10%도 안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스타플은 앞으로 국외서비스를 위해서 한발짝 다가갈 것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시작했다는 것, 별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도 통용될 수 있다는 점은 스타플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한국 SNS 서비스의 파워를 스타플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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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및 글

스타플(http://starpl.com)
실제 별을 이용한 위치기반 감성 SNS, 스타플
스타플(starpl.com)에 사용된 Adobe Flex 기술
지돌스타의 별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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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새로운 스타플(http://starpl.com)을 선보입니다.
기존 초대제 방식에서 누구나 가입해서 별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했습니다.

스타플은 실제 별을 가입하는 사람에게 주고 그 별을 꾸미고 별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한 SNS(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별지도와 자신의 인생을 담은 타임라인, 친구와 관심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알림이, 그리고 나의 별을 꾸밀 수 있는 기능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지도 
 - 메타센터(검색기능)가 도입되어 스타플내 다양한 별들의 기록을 별지도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계속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더욱 빨라지고 미려해진 에니메이션을 보여줍니다.

타임라인
 - 기존과는 UI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자신의 기록을 타임라인에 담을 수 있습니다.
 - 스킨을 설정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습니다.

내 블로그 담기
 - 기존 블로그에서 발행한 RSS를 자신의 타임라인에 담을 수 있습니다.
 - 타임라인에 담근 블로그 글은 별지도의 메타센터 및 검색에 노출되어 더욱 많은 사람이 자신의 별 및 블로그에 올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나의 별 꾸미기
 - 기존 평면적인 별을 꾸몄다면 공간느낌이 더해진 나만의 별을 꾸밀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기존 꾸미기보다 더욱 빨라지고 편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별마트
 - 더욱 풍성해진 이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별마트에서 판매되는 아이템은 현재까지는 자신의 활동량에 따라 쌓여지는 별가루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쓰시는 만큼 더욱 예쁜 별을 꾸밀 수 있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

나의 별 위젯
 - 외부 블로그 및 개인홈페이지에 나의 별을 보여주는 예쁜 위젯을 달 수 있습니다. 앞으로 스타플은 서비스내에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에 대해 위젯화 하여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알림이
 - 스타플의 또하나의 특징은 나의 친구별와 관심별의 새로운 기록, 이벤트등을 알림이를 통해 한번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빨라지고 쓰기 편해진 알림이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관심분야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세요. ^^

스타플에 놀러오세요~~~
http://starpl.com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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