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천문에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조금 할줄 알다보니 태양의 위치 및 일출/일몰에 대한 문의가 자주 들어옵니다. 개인적인 소스는 있지만 높은 정확도를 위한 것이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수준이 높습니다.

출처 : http://very-bored.com/index.php?option=com_content&task=view&id=135&Itemid=29



대부분 문의유형을 살펴보면 태양전지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태양의 방향에 따라 입사각이 90도가 이뤄지도록 구동하는 장치를 개발을 해야한다던가 수족관의 전등을 일출/일몰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On/Off시켜줘야 한다는 뭐 아주 간단하면서 정확도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수준의 구현을 요구하는 것들이 대부분 입니다.

일전에 관련되어 문의를 받았지만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너무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드릴 수 있는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몇주가 답변을 못드리다가 잠깐 짬을 내어 답변을 드렸지요.

웹상에서 찾아보면 일몰/일출 시간 소스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방법도 엄청 많이 나와있지요. 단지 어찌 찾아야하는 것인지 있어도 어찌 활용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한 사이트들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웹에 공개된 C++소스에 주석처리한 것을 공유하겠습니다.

태양위치 계산은 정확도에 따라서 계산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므로 완벽한 정답은 없습니다. 상황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아래내용은 태양의 일출/일몰 계산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stargazing.net/kepler/sunrise.html
 
PHP 언어로 만들어진 일출/일몰 소스입니다.
http://www.phpschool.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tipntech&wr_id=39302&sca=%C7%D4%BC%F6&page=29
 
C또는 C++로 만들어진 일출/일몰 소스입니다.
http://www.sci.fi/~benefon/stuff.html
아래 붙여놓은 소스는 여기에서 구현한 C++소스를 주석처리 해놓은 것 입니다. 참고하시고 main()함수부터 천천히 보세요. 이것으로 근사적 일출/일몰 시간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구현하신다음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2009.kasi.re.kr/knowledge/solun_riset.aspx

// C++ program calculating the sunrise and sunset for
// the current date and a fixed location(latitude,longitude)
// Jarmo Lammi 1999 - 2000
// Last update January 6th, 2000

#include <iostream.h>
#include <math.h>
#include <time.h>

extern double pi;
double tpi = 2 * pi; 
double degs = 180.0/pi;
double rads = pi/180.0;

double L,g,daylen;
double SunDia = 0.53;     // Sunradius degrees(지구에서 본 태양의 반지름각. 단위:도)

double AirRefr = 34.0/60.0; // athmospheric refraction degrees (지구대기 굴절각)//

//   Get the days to J2000
//   h is UT in decimal hours
//   FNday only works between 1901 to 2099 - see Meeus chapter 7
// 이 함수는 J2000 1월 1일 12시 DT를 기준으로 날수(Day Number)를 구합니다. (Meeus의 책 챕터 7을 참고하세요)
// J2000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 http://blog.jidolstar.com/487 를 참고하세요.
// 입력값은 년,월,일,시간(실수값)입니다. 
double FNday (int y, int m, int d, float h) {
int luku = - 7 * (y + (m + 9)/12)/4 + 275*m/9 + d;
// type casting necessary on PC DOS and TClite to avoid overflow
luku+= (long int)y*367;
return (double)luku - 730531.5 + h/24.0;
};

//   the function below returns an angle in the range
//   0 to 2*pi
// 
// 들어온 값을 항상 0~2pi 값안으로 normalize시킵니다. 
double FNrange (double x) {
    double b = x / tpi;
    double a = tpi * (b - (long)(b));
    if (a < 0) a = tpi + a;
    return a;
};

// Calculating the hourangle
// 시간각을 계산합니다. 
double f0(double lat, double declin) {
double fo,dfo;
// Correction: different sign at S HS
dfo = rads*(0.5*SunDia + AirRefr); if (lat < 0.0) dfo = -dfo;
fo = tan(declin + dfo) * tan(lat*rads);
if (fo>0.99999) fo=1.0; // to avoid overflow //
fo = asin(fo) + pi/2.0;
return fo;
};

// Calculating the hourangle for twilight times
// 박명시간에 대한 시간각을 계산합니다. 
double f1(double lat, double declin) {
double fi,df1;
// Correction: different sign at S HS
df1 = rads * 6.0; if (lat < 0.0) df1 = -df1;
fi = tan(declin + df1) * tan(lat*rads);
if (fi>0.99999) fi=1.0; // to avoid overflow //
fi = asin(fi) + pi/2.0;
return fi;
};


//   Find the ecliptic longitude of the Sun
//  태양의 황경을 구합니다.
double FNsun (double d) {

//   mean longitude of the Sun (태양의 평균 황경)

L = FNrange(280.461 * rads + .9856474 * rads * d);

//   mean anomaly of the Sun (태양의 평균근점이각)

g = FNrange(357.528 * rads + .9856003 * rads * d);

//   Ecliptic longitude of the Sun (태양의 황경계산)

return FNrange(L + 1.915 * rads * sin(g) + .02 * rads * sin(2 * g));
};

// Display decimal hours in hours and minutes
// 이것은 실수(Real Number)로 표현된 시간을 시:분으로 표기 하기 위한 겁니다. 
void showhrmn(double dhr) {
int hr,mn;
hr=(int) dhr;
mn = (dhr - (double) hr)*60;
if (hr < 10) cout << '0';
cout << hr << ':';
if (mn < 10) cout << '0';
cout << mn;
};


// 메인함수입니다. 
int main(void){
double y,m,day,h,latit,longit;

time_t sekunnit;
struct tm *p;

//  get the date and time from the user
// read system date and extract the year
// 사용자의 시스템에서부터 날짜와 시간을 얻습니다.
/** First get time **/
time(&sekunnit);

/** Next get localtime **/

 p=localtime(&sekunnit);

 y = p->tm_year; //년 
 // this is Y2K compliant method
 y+= 1900;
 m = p->tm_mon + 1; //월 

 day = p->tm_mday; //일

 h = 12; //낮 12시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관측장소의 경도(단위 degree),위도(단위 degree),타임존(단위시간) 값을 입력받습니다.
double tzone=2.0;
cout << "Input latitude, longitude and timezone and month\n";
cin >> latit;
cin >> longit;
cin >> tzone;

// testing
// m=6; day=10;

double d = FNday(y, m, day, h);

//   Use FNsun to find the ecliptic longitude of the
//   Sun
// 태양의 황경 
double lambda = FNsun(d);

//   Obliquity of the ecliptic (황도기울기 계산)

double obliq = 23.439 * rads - .0000004 * rads * d;

//   Find the RA and DEC of the Sun (태양의 적경,적위 계산)

double alpha = atan2(cos(obliq) * sin(lambda), cos(lambda)); //태양의 적경
double delta = asin(sin(obliq) * sin(lambda)); //태양의 적위 

// Find the Equation of Time
// in minutes
// Correction suggested by David Smith
// 균시차 계산 
double LL = L - alpha;
if (L < pi) LL += tpi;
double equation = 1440.0 * (1.0 - LL / tpi);
double ha = f0(latit,delta);
double hb = f1(latit,delta);
double twx = hb - ha;	// length of twilight in radians (라디안 단위 박명길이)
twx = 12.0*twx/pi;		// length of twilight in hours (시간단위 박명길이)
cout << "ha=" << ha << "  hb=" << hb << endl; 
// Conversion of angle to hours and minutes (하루길이를 시간단위로 계산) //
daylen = degs*ha/7.5;
     if (daylen<0.0001) {daylen = 0.0;}
// arctic winter     //

double riset = 12.0 - 12.0 * ha/pi + tzone - longit/15.0 + equation/60.0; //뜨는시간
double settm = 12.0 + 12.0 * ha/pi + tzone - longit/15.0 + equation/60.0; //지는시간 
double noont = riset + 12.0 * ha/pi; //정오 시간 

//정오시에 태양의 고도(maximum altitude)
double altmax = 90.0 + delta * degs - latit; 
// Correction for S HS suggested by David Smith
// to express altitude as degrees from the N horizon
if (latit < delta * degs) altmax = 180.0 - altmax;

double twam = riset - twx;	// morning twilight begin 시민박명(아침)
double twpm = settm + twx;	// evening twilight end 시민박명(저녁)

if (riset > 24.0) riset-= 24.0;
if (settm > 24.0) settm-= 24.0;

cout << "\n Sunrise and set\n";
cout << "===============\n";

cout.setf(ios::fixed);
cout.precision(0);
cout << "  year  : " << y << '\n'; //년
cout << "  month : " << m << '\n'; //월
cout << "  day   : " << day << "\n\n"; //일
cout << "Days until Y2K :  " << d << '\n'; //J2000을 기준으로 센 날수 
cout.precision(2);
cout << "Latitude :  " << latit << ", longitude:  " << longit << '\n'; //관측자의 경도와 위도 출력 
cout << "Timezone :  " << tzone << "\n\n"; //타임존 출력 (한국은 UT+9h)
cout << "Declination   : " << delta * degs << '\n'; //태양의 적위
cout << "Daylength     : "; showhrmn(daylen); cout << " hours \n"; //하루길이 

//시민박명(아침) 
cout << "Civil twilight: ";
showhrmn(twam); cout << '\n';
//일출시간 
cout << "Sunrise       : "; //
showhrmn(riset); cout << '\n';

 //정오때 태양 고도(Amendment by D. Smith)
cout << "Sun altitude at noontime "; 
showhrmn(noont); cout << " = " << altmax << " degrees" 
    << (latit>=0.0 ? " S" : " N") << endl;

//일몰시간 
cout << "Sunset        : ";
showhrmn(settm); cout << '\n';
//시민박명(저녁)
cout << "Civil twilight: ";
showhrmn(twpm); cout << '\n';

return 0;
}

어떤가요? 조금만 공을 들이면 완벽히 이해는 못해도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글쓴이 : 지돌스타 (http://blog.jidolstar.com/705)

스타플(http://starpl.com)은 ‘별나라’에서 얘기 나누는 공간이다. ‘별자리 기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쯤 되겠다. 기본 기능은 여느 SNS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내 터전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정보나 관심사를 나누는 곳이다.

허나 ‘별자리’란 매혹적인 요소만큼은 다른 데선 찾아보기 어렵다. 일단 스타플에 발을 들여놓으면 나만의 ‘별’을 받게 된다. 상상으로 만들어낸 별이 아니라, 실제 우주에 존재하는 별이다. 이용자는 이 별을 터전 삼아 내 관심사를 담아두고, 다른 사람들과 관심사를 공유한다. 관심사가 같은 별끼리 자동으로 연결되고, 이런 네트워크가 커지며 거대한 관심사 기반 별지도가 만들어진다.

 

윤경석 위콘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스타플 같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 건 5년 전부터다. SNS란 용어도 제대로 없던 시절이었지만 나름 번뜩이는 영감이 있었단다. 감성을 자극하고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서비스가 없을까. 윤 대표는 ‘별’에 ‘꽂혔다’. 별이란 게 뭔가. 만국 공통 감성 아이콘 아닌가. 그 별을 이용자에게 나눠줘 실제 삶의 요소와 사이버 공간의 특성을 잘 버무리면 대중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미국 해군관측소가 공개한 별자리 데이터베이스를 가져다 썼어요.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 10억개에 이르는 밤하늘 별을 실제 관측한 자료들을 좌표화한 DB인데요. 실제 별자리 좌표를 서비스에 매칭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어요. 플래시 기반으로 별자리 지도를 만들었는데, 생각만큼 구동 속도가 안 나와 골머리도 적잖이 앓았죠. 2007년부터 본격 준비에 들어가 2008년말 공개 시범서비스를 내놓았는데요. 그 사이에만 서비스를 네 번은 갈아엎었을 정도에요, 하하.”

서비스를 연 뒤에도 사이에도 시행착오를 적잖이 겪었다. “처음 서비스를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어렵다’는 것이었어요.별지도와 타임라인, 관심사와 알림 기능이 모두 들어 있었거든요. 우리 입장에선 각기 다른 네 가지 서비스를 하나로 합치는 것도 무척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이용자 입장에서도 복잡하고 어렵게 받아들인 셈이죠.”

얽힌 매듭을 하나하나 풀기로 했다. 다시 밑그림 작업에 들어가, 8월초 군살을 뺀 ‘스타플2.0′을 새롭게 선보였다. 개편된 스타플은 ‘관심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다른 서비스들을 분리했다. ‘관심사 기반 소통’이란 큰 줄기 아래 다른 서비스들을 가지 치듯 엮어내기로 한 것이다. 느린 서비스 구동 속도도 개선했다. 서비스 컨셉트를 간명하게 전달하고 친숙한 이용자 화면(UI)을 도입해 ‘별 커뮤니티’를 확보하는 데 우선 집중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대중에게 다가서려는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할 생각이다. 얼마 전에는 KBS인터넷과 손잡고 이용자들이 ‘드라마 별스킨’이나 인기 드라마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국관광청이나 코로나 등과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안에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생각입니다. 기존 스타플 주요 서비스별로 각각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을 거에요. 관심사란 게 사람들마다 다양하잖아요.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부터 운세나 궁합처럼 다양한 외부 콘텐츠 제휴로 서비스를 채워나가려 해요. 올해 말까진 서비스 속도도 더욱 높이고, 자체 개발중인 소셜 게임도 연동할 생각입니다. 타임라인 기능을 되살리면 외부 SNS 연동 기능도 덧붙이고, 별지도를 보여주는 학습용 애플리케이션도 준비하고 있어요.”

윤경석 대표는 ‘별’이 지닌 대중적 매혹성을 굳게 믿는다. 처음부터 서비스 바탕에 별자리를 배열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전세계에서 통할 것이란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별이란 게 만국 공통 관심사잖아요. 나이나 성별, 지역과 민족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다가서는 아이템이죠. 서양만 해도 점성술이나 별자리에 대한 친근감이 문화적 코드로 잘 형성돼 있고요. 우주란 공간적 개념이 SNS와 유기적으로 엮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얹히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출처 : http://www.bloter.net/archives/37358

 

8월 9일 스타플이 새롭게 오픈합니다.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만나고 즐겁게 이야기 하는 세상, 스타플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장을 열어드립니다.


 











2009년 한국천문연구원 아마추어 천문학 발전을 위한 위탁과제로 만든 대한민국 인터넷 천문대(http://realsky.org) 입니다.

이 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밤하늘을 관측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최초 제작되었습니다. 2009년 6월 부터 12월까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미국 우주망원경연구소의 디지털하늘탐사(Digitized Sky Survey, DSS) 데이터를 이용해 전천의 밤하늘 이미지를 가공했고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 Adobe Flash 기술을 이용했습니다.

이미지의 편집 및 이용권한은 천문노트(http://astronote.org) 에게만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엔진은 ActionScript 3.0이며 일부 Flex 4를 이용해 개발했습니다. 서버측 통신은 ZendAMF를 이용했습니다. 최초 개발한 만큼 아직 부족하나 앞으로 유용하고 다양한 형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http://realsky.org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

CDS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관측소 데이터 센터(Centre de Données astronomiques de Strasbourg)에서 제공하는 천체목록 데이타 서비스이다. 여기서는 VizieR(카탈로그), Simbad(천체대상), Aladin(Sky atlas)를 기본해서 다양한 천체목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가이드문서를 참고하면 이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CDS는 학술적 내용의 접근에 용이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보다는 천문학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본인은 이곳을 통해 다양한 천체정보를 종종 얻어오곤 한다.

CDS와 같은 서비스가 있는 이유는 천문학에서 다루는 천체들을 정리한 목록과 이름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같은 대상이라 하더라도 그것들을 정리한 목록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가령, 안드로메다은하만 하더라도 M31, NGC 224, Andromeda Galaxy, UGC 454, PGC 2557, LEDA 2557(참고:Wikipedia) 등 정말 많다. 이렇게 엄청 많은 목록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천체목록이 생성된 시기에 따른 기술적 진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지금도 수많은 천체대상이 많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목록은 없어지지 않고 항상 현존하게 된다.

CDS에서 제공하고 있는 목록만 하더라도 엄청 많다. (참고 : Catalogues and files available at CDS) 은하, 성운/성단, 별의 단순 분류에 따른 목록도 있지만 학술적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목록도 꽤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DS에서는 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 개발자 코너를 통해 CDS에 제공하는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다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본인도 천체대상 검색이 필요했다. 사용자가 찾기 원하는 천체의 이름을 입력하면 그에 대한 정보를 얻어오는 기능이다. 그러나 엄청많은 이름의 천체목록을 다 검색하도록 만드는 것은 왠지 불가능해보인다. (언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그들 의 연관 알고리즘을 언제 만들어!) CDS 개발자 코너에서 제공하고 있는 CDS XML Web Services는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

CDS XML Web Services : http://cds.u-strasbg.fr/cdsws.gml

이 서비스는 XML 형태로 SOAP(Simpe Object Access Protocal)을 이용해 서비스가 진행되며 Simbad, NED, VizieR에서 제공하는 천체목록을 검색해서 결과를 반환해준다.

위 서비스에서 Name Resolver 서비스가 있다.

Name Resolver는 천체이름을 입력하면 다른 천체이름과 천체에 대한 몇가지 이름정보를 반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접근 주소는 4개가 있다. 그러므로 어느 한 주소로 접근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주소로 접근하면 되겠다.


    위 주소로 접근해서 사용하는 예제도 CDS Name Resolver 서비스 문서에 매우 잘 나와 있으며 JavaPerl 예제도 있다.
     
    아래는 PHP 예제이다.

    <?php
    $wsdl_url = "http://cdsws.u-strasbg.fr/axis/services/Sesame?wsdl";
    $client = new SoapClient($wsdl_url);
    $tmp = $client->Sesame('M 31', 'x', true, "N");
    var_dump($tmp);
    ?>
    


    위 소스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php.ini 에 Soap가 동작할 수 있을 수 있게 모듈을 열어주어야 한다.  위와 같이 할 경우 M31 대상을 XML형태로 NED에서 찾는 것을 의미한다. XML 형태로 $temp에 저장되므로 별도로 XML 파서를 이용해야할 것이다. 한가지 예이긴 하지만 문서를 잘보면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읽어오는 방식도 XML뿐 아니라 HTML, String형태로도 반환하며 각종 옵션도 있으므로 꼼꼼히 챙겨보자. 단 deprecated로 표시된 것은 다음에 없어질 것이니 사용하지 말자. 위 형태 말고 다음처럼 쓸수도 있다.

    sesame("m31","x",true,"N"), sesame("m31","xi",false,"A"), sesame("m31","Hpi",true,"NS"), ...


    위 결과는 다음과 같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Sesame xmlns:xsi="http://www.w3.org/2001/XMLSchema-instance"
     xsi:noNamespaceSchemaLocation="http://vizier.u-strasbg.fr/xml/sesame_4.xsd">
    <Target option="N">
      <name>M 31</name>
      <!-- Q5133035 #1 -->
      <Resolver name="N=NED">
        <INFO>from cache</INFO>
        <otype>G</otype>
        <jpos>00:42:44.32 +41:16:08.5</jpos>
        <jradeg>010.6846833</jradeg>
        <jdedeg>+41.2690361</jdedeg>
        <refPos>1992ApJ...390L...9C</refPos>
        <errRAmas>375</errRAmas><errDEmas>375</errDEmas>
        <Vel><v>-300.09229</v><e>3.89730</e><r>1991RC3.9.C...0000d</r></Vel>
        <MType>SA(s)b</MType>
        <oname>MESSIER 031 </oname>
        <alias>NGC 0224</alias>
        <alias>Andromeda Galaxy</alias>
        <alias>UGC 00454</alias>
        <alias>CGCG 535-017</alias>
        <alias>CGCG 0040.0+4100</alias>
        <alias>MCG +07-02-016</alias>
        <alias>GIN 801</alias>
        <alias>B3 0040+409</alias>
        <alias>2MASX J00424433+4116074</alias>
        <alias>IRAS  00400+4059</alias>
        <alias>IRAS F00400+4059</alias>
        <alias>KTG 01C</alias>
        <alias>HOLM 017A</alias>
        <alias>PGC 002557</alias>
        <alias>UZC J004244.3+411608</alias>
        <alias>87GB 004002.2+405940</alias>
        <alias>87GB[BWE91] 0040+4059</alias>
        <alias>6C B004001.6+410004</alias>
        <alias>MY 0040+409A</alias>
        <alias>CXOM31 J004244.3+411608</alias>
        <alias>RX J0042.6+4115</alias>
        <alias>1RXS J004241.8+411535</alias>
        <alias>EXSS 0039.9+4059</alias>
        <alias>1H 0039+408</alias>
        <alias>1ES 0039+409</alias>
        <alias>XSS J00425+4102</alias>
        <alias>LGG 011:[G93] 001</alias>
        <alias>[PFJ93] 44</alias>
        <alias>[MHH96] J004241+411531</alias>
        <alias>[VCV2001] J004244.3+411610</alias>
        <alias>MESSIER 031:[KGP2002] r1-010</alias>
        <alias>MESSIER 031:[PFH2005] 321</alias>
        <alias>MESSIER 031:[VG2007] 001</alias>
        <alias>0039+408</alias>
        <alias>0040+4059</alias>
        <alias>LEDA 002557</alias>
        <nrefs>3044</nrefs>
      </Resolver>
    </Target>
    </Sesame>
    <!--- ====Done (2009-Dec-29,08:30:21z)==== -->
    


    결과에서 alias(별칭) 부분이 바로 검색한 M31의 다른 이름들이다. 정말 많다. ^^;
    간단히 위치정보(jpos, jradeg, jdedeg)도 알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또 다른 천문학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혹시 지나가다가 이것을 이용해서 만든 프로그램이 있다면 알려주었으면 한다. ^^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641)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수년간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나와 일촌만의 놀이터로 미니홈피는 굳어져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방과 공유를 핵심가치로 여기는 web 2.0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현재, 개인의 콘텐츠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일어났다.

    블로그는 RSS(새로운 글이 작성될 경우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배달)를 기본 기능으로 가지고 있으며 해외의 대형 서비스들은 자사의 핵심기능을 오픈하고 타 서비스와의 공생을 선택했다.

    국내의 대형 포털 서비스 역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자사의 서비스를 속속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 블로그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버 블로그 역시 점진적으로 서비스 오픈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 싸이월드의 이용률이 주춤하는 동안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서비스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 중 ‘스타플’ 서비스(http://starpl.com)에서는 미니홈피에서 자신의 글을 스타플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을 최근 오픈했다. 스타플은 사용자에게 실제로 존재하는 ‘별’을 개인공간으로 주고 자신의 별에 있는 타임라인에 일대기를 담을 수 있는 감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플의 한 관계자는 “스타플이 개인의 일대기를 담을 수 있는 타임라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미니홈피의 글을 옮겨오고 싶다는 사용자 의견이 많았다”며 “그래서 미니홈피의 글을 나의 별에 쉽게 담을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게 됐다”고 기능 개발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스타플에서 제공하는 ‘외부글 가져오기’ 기능은 사용자 미니홈피의 사진첩, 다이어리, 게시판 등의 거의 모든 글을 옮겨 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자신의 타임라인에 시간순으로 담기게 되어 외부 서비스의 글을 이용해 손쉽게 자신의 일대기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타플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의 글도 담아올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9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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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스타플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위에서 보여지는 캡쳐화면은 일본 국립천문대 다운로드 페이지(http://www.nao.ac.jp/download/index.html)의 일부이다. 해당 화면은 달을 종이로 만들 수 있도록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국가차원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자료를 공개하고 있어 매우 좋아보였다.

    이곳 말고도 다양한 망원경 종이 공예를 할 수 있는 자료도 받을 수 있다.
    http://www.nro.nao.ac.jp/alma/J/outreach/papermodel.html 

    참고할 만한 자료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제공하는 우주도(宇宙圖)
    Flash로 구동되는 천문프로그램, 천문노트 별자리판(ver20070123)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637)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제공하고 있는 우주도 포스터이다. 인간을 중심으로하는 우주의 탄생부터 시작해 현재우주까지 하나의 포스터에 매우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래 링크로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mext.go.jp/a_menu/kagaku/week/uchuu/001.zip

    만약 다운로드 받지 못하면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길 바란다.



    한국어로된 이런 멋진 포스터 안나오나?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636)

    한국형 트위터 열풍...'스타플'이 왔다.

    이미지 출처 : http://pdf.fnn.co.kr/pdf/2009/10/29/df01391029.PDF


    포커스 일간지에 10월 29일 일자로 스타플 소개가 큼직하게 나왔습니다. 칭찬 일색으로 스타플을 소개해서 기분이 좋더군요.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타플(http://starpl.com)은 내별찾기 과정을 통해 내 별을 받고 내 별을 꾸미고 내 인생을 타임라인에 담으며 키워드로 다른 사람들과의 정보공유를 만드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다음 Flash 내별찾기 게임을 통해 언제든지 내별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612)

    “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중 내 별이 있다면?”

    어린 시절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겁니다.


    시골에서 자란 저는 자주 맑은 밤하늘을 볼 수 있었고 별들은 항상 동경의 대상이였습니다.


    하지만 “저 별중에 정말 내 별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항상 No였죠.

    그 후로 20년이 지났을까요?


    항상 현실에 부딧히며 사는 생활들로 인해 어렸을 때 동경했던 그 밤하늘을 잊으며 살 때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별을 받을 수 있어?”의 의문이 “별을 받을 수 있어!”라는 느낌표로 바뀌는 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별을 받을 수 있다!”를 현실화 시킨 국내에서 만들어진 웹서비스 소개합니다.

     

    내 별을 찾아봐! 스타플(starpl)

    스타플(starpl.com)은 “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중 내 별을 찾을 수 있다!”를 현실화 시켰습니다. 물론 그 별을 진짜로 가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수많은 별중 하나에 내 이름으로 세겨질 수 있다는 감성적 접근에 대한 실현은 가능합니다.

     

     

    스타플(starpl.com)을 통해 여러분은 천체관측을 통해 얻어낸 천문 데이타를 기반으로한 실제 별(star, 恒星)을 받습니다. 여러분은 스타플에서 제공하는 “내별받기”를 통해 자신의 별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 “그럼 별을 받는 것만으로 끝나는 건가요?”
    A : “아니요. 내 별을 꾸미고 기록을 담을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에서는 자신의 별을 이쁘게 꾸미고 자기의 인생을 담을 수 있는 개인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스타플을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 및 남기고 싶은 기록를 타임라인에 넣고 자신의 별을 꾸며보세요.

     

     

     

    Q: “그럼 내 별만 꾸미고 내 기록을 타임라인에 담는 것만으로 끝인가요?”
    A: “아니요. 별친구도 맺을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을 통해 다른 별들과 친구를 맺을 수 있습니다.  스타플에서 밤하늘을 표현한 별지도를 보면 수많은 별들중에 이미 별을 받은 별들이 많습니다. 제 별(지돌스타)은 독수리 자리에 있고요. 주변에 명품별, 신지짱별, 별이총총별들이 있네요. 이들 별을 선택하면 별친구를 맺을 수 있어요. 이외에 친구 맺는 방법은 다양하답니다.

     

     

    Q : “친구를 맺었는데 쉽게 소통하는 기능이 있나요?”
    A: “당연히 있습니다. 알림이를 통해 친구들의 소식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요.”

     

    스타플(starpl.com)에서 별친구들과 소통은 알림이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 글에 대한 댓글, 친구들의 글, 방명록에 남겨진 글, 친구 생일 등과 같은 이슈 정보들이 모두 알림이를 통해 전달됩니다. 이제 스타플 알림이를 통해 쉽게 친구들 소식을 접해보세요.

     

    Q : “외부에 발행(RSS등)을 할 수 있나요? 미니홈피는 검색도 안되는데… 검색은 되나요?”
    A : “예 물론 됩니다. 스타플은 일반 블로그 처럼 RSS 발생 및 검색엔진에 노출도 됩니다.”

     

    스타플(starpl.com)참여공유를 지향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RSS 피드 발행을 통해 자신의 글을 외부에 공개할 수 있고 스타플 자체 메타센터에 공개하여 다른 별들이 자신의 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글에 대한 추천수가 많아지면 별밝기가 밝아지고요. 또한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블로그가 있다면 블로그에서 발행하는 RSS 피드 주소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타임라인에 등록되어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를 높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Q : “스타플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면 뭐져?”
    A : “스타플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놀이동산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스타플(starpl.com)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놀이동산으로 생각하시면 좀더 이해하기 쉽겠네요. 사실 스타플은 아직 다 만들어진 사이트가 아닙니다. 우주를 느껴보신 적 있나요?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들 합니다. 스타플은 그 우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도 많지요. 지금은 놀이동산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최소한 운영될 수 있는 커뮤니티는 어느정도 구현된 셈이죠. 앞으로 놀이동산에 놀이기구들을 차차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어떤 놀이기구들이 만들어질지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타플(starpl.com)에서 자신의 별을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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