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2011 Adobe Community Professional(ACP)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ACP는 전세계적으로 300명내외 있습니다. 한국에는 저를 비롯해 열이아빠로 잘알려진 이준하님, Flex 엔터프라이즈 컨설팅으로 활동중이신 배준균님, 작년 소셜게임 최고의 주가를 달렸던 선데이토즈 대표 이정웅님, ActionScript 카페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활동중이신 땡굴이 강성규님, 총 5명이 2011 ACP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이렇다할 활동을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새로운 팀블로그 파워플(http://powerfl.com) 을 통해 꾸준한 글을 올리고 개인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Flash에 대해 일주일에는 한개 이상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으려고 합니다. 오프라인 활동은 회사에서 제 위치 때문에 많이 못합니다. 대신 온라인 활동을 주로 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Adobe 에서 ACC(Adobe Community Champion)들에게

깜짝 선물을 줬는데

나는 HYATT 호텔식사권을 받았다.

 

 

Adobe의 박민형 전무님의 정성어린 친필이 담긴 편지와 함께온 하야트 호텔식사권이다. ㅎㅎ

다른 ACC분들은 가족끼리 갈 수 있는 케리안베이 이용권을 받았다.

울 아내가 임신중이라 거긴 갈 수 없어서 식사권을 받은 것이다. ㅋㅋ

 

울 아내는 이거 보고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는데...

내가 "이거 그렇게 좋은거야?" 물어보니깐....

"헉" 하더라...

그러면서 하야트가 뭔지 모르냐고 묻는다...

나의 대답 : "응"

......

 

아무튼 하야트도 모르는 무식한 남편이지만

아내가 좋아하니 나도 기분 좋다.

시간나면 함께 데이트 가야 겠다. ㅎ

오늘 한국 Adobe RIA 공식사이트에서 발생된 ACC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ACC는 Adobe Community Champion의 약어로 글로벌 정책으로 Adobe 각 제품군(Flash/Flex/AIR등)별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ACC 뉴스레터는 1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송되며 한국 Adobe RIA 공식사이트에 가입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을 비롯해 ACC분들의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ACC는 단순히 전문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ACC라서 최상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ACC가 아니더라도 드러내지 않는 실력 가지신 분들도 많답니다. 그럼 ACC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ACC는 바로 Adobe 기술의 전도사입니다.

 

처음 Adobe 기술을 접하시거나 Adobe의 새로운 기술을 알고 싶고 때로는 토론하고 싶다면 ACC 분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가지 조언드릴 것은 Adobe 기술도 나름 분야가 방대합니다. Flash, Flash Lite, Flex, ColdFusion, AIR, LiveCycle, BlazeDS 등등.. 아무리 ACC더라도 자신이 잘알고 해본 분야는 제한되어 있고요.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ACC의 전문분야를 잘아시고 목적에 맞게 대화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스타플(http://starpl.com)에 Adobe Flex/Flash 기술을 도입하면서 얻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Java분야나 ColdFusion, Flash Lite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러므로 스타플에서 사용된 별지도, 별꾸미기, 위젯, 이미지에디터 등 Adobe RIA 기술에 국한되어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ACC지만 저도 다른 ACC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ACC와 소통하실때 그 부분을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한가지!

 

소통의 도구로 가장 좋은 것은 블로그입니다. 글 쓰는게 어려우신 분은 어쩔 수 없다지만 제가 생각할 때 블로그만큼 좋은 소통의 도구가 없습니다. 제가 ACC가 된 것도 블로그를 통해 기술을 공유하고 또한 소통하면서 얻은 타이틀입니다. 제가 잘해서 또는 이쪽에 탁월한 전문가이기 때문은 아니라는겁니다. ACC는 기술의 전도사라는 말을 기억하시면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제가 블로그를 강조하는 이유는 가령 이렇습니다. 일전에 제가 [ActionScript 3.0] Stage.invalidate()를 호출해도 Event.RENDER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문제 해결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올린데에는 단순히 지식전달 수준이 아닙니다. 지식전달만 목적이라면 블로그 할 필요없죠. 댓글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서로 지식이 공유되고 있지요. 이게 파격적인 겁니다. 잘 모르더라도 잘 정리해서 글을 적으면 함께 고민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 알아갈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댓글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의 글끼리 묶어주는 트랙백(엮인글)이 됩니다. 또한 RSS발행을 통해 관심분야 사람들 유입경로를 만들어줍니다. 아직도 개발자인데 블로그 안하시나요? 공부하고 싶고 인맥을 구축하고 싶은데 블로그를 안하시나요? 실력이 없어서 또는 잘 모르는 지식 때문에 괜히 악플달릴까 고민하는 것은 좋지 않는 생각입니다. 틀리는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발전이 있는 것이니깐요. 블로그 하시는 것이 여러분의 실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저는 블로그의 혜택을 톡톡히 보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라 자신있게 강조합니다. ^^

 

ACC는 앞으로도 Adobe RIA 기술의 전도사로서 여러 활동을 할겁니다. 기대해주시고 기억해주세요. ^^

 

오늘 ACC 오픈 세미나가 열립니다. ACC는 Adobe Community Champion의 약어로 Adobe Flash Platform 관련 전문인들로 구성된 그룹(현 23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주최가 되는 오픈 세미나입니다.

 

오늘( 5월 16일 토요일 ) 오후 1:00~6:00 까지 강남교보타워 23층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특별한 활동은 ACC릴레이발표와 OST 주제별 토론입니다.

 

이번 ACC 릴레이 발표는 효율적인 통신을 위한 LCDS와 HTML로 만드는 Adobe AIR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발표될 것입니다.

 

OST(Open Source Technology)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거나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전 세미나가 1:n 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세미나는 n:n이 될 수 있겠네요. 참 좋은 시도일 것 같습니다.

 

저도 ACC에 속해서 오늘 가게 됩니다.

오시는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

 

ACC 오픈 세미나 공지

ACC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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