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7 10:00 AM 현재 27분이 참석인원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맹기완, 김어진, 지용호, 김주호, 안세원, 박준우, 이성우, 한재화, 김범람, 문길섭, 정태현, 정진우, 사광호,  임대찬, 구준호, 이슬기, 이상훈, 윤도선, 김동진, 이진건, 유지남, 김학영, 박동준, 김민규, 김현우, 오현식 (이상 26명, 무작위순)

참석대상중에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으신 회사대표나 이사급분들이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10분이 오실 수 있는 여유가 있으니 참석하실 분은 제게 문자(성함,회사,직급 정도)로 남겨주세요.



파워플에 대한 소개가 1주전에 있은 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습니다. 그에 힘입어 파워플(Powerfl) 킥오프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장소 : 한국 Adobe 대회의실. (서울 강남 교보타워 B동 16층 - 지도)
일정 : 2010년 4월 27일(화요일) 저녁 7시~9시
주최자 : 맹기완(Bsidesoft 대표), 지용호(위콘 커뮤니케이션즈 개발팀장, ACC)
연락 : 지용호 (010 - 2018 - 0321, jidolstar@gmail.com)
참여 대상
  • Flash,Flex,AIR 관련 업계 관계자 또는 개발자
  • 백엔드 서비스 관계자 또는 개발자
  • 각종 포탈, 에이전시, SI업계 관계자

내용

  • 파워플에 대해
  • 파워플 아키텍쳐 
  • 파워플 서비스 전략 및 로드맵
참석인원
  • 30명 내 (Adobe 대회의실 정원입니다.)
  • 정원이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미리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지용호(010 - 2018 - 0321)
  • 기존 참가 신청자도 저한테 참석여부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공식페이지 : powerfl.com, powerfl.net, powerfl.co.kr 중 예정에 있습니다.
2차 모임 : 분위기 봐서 만들겠습니다. 그럼 회비가 필요하겠군요. ^^

파워플에 대해서 잘 모르시겠다면 다음 링크를 보세요.



파워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파워플은 단순히 Wonderfl 사이트를 모방한 한국 사이트가 아닙니다. Wonderfl을 밴치마킹했지만 Flex, Flash를 알고리즘 및 코드 단위가 아닌 아키텍쳐 기반의 솔루션 단위까지 승격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솔루션 단위로 Flex, Flash 애플리케이션 및 라이브러리를 공유하게 되면 기업차원의 마케팅 및 홍보를 도모할 수 있게 되고 솔루션 프로젝트 단위로의 확장 및 재생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결과 어도비 기술의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올림으로써 한국 IT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꽤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Wonderfl는 flash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반대로 Flash가 아니라면 이러한 시도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Flash의 활용도는 뛰어납니다. Powerfl도 Flash이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겁니다. Flash의 다양한 활용성과 범용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IT에서의 인식은 차갑기만 합니다. 파워플은 Flash 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사업적인 영역까지 재확대 시키고 사용자의 인식을 바로잡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680)

공지 : 파워플 킥오프 모임을 참고해 주세요. http://blog.jidolstar.com/680


이전부터 많은 지면을 할당하여 원더플(wonderfl.net)에 관련된 글을 많이 적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꽤 많은 Flash 개발자들이 다녀가시기 때문에 이제 원더플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원더플은 웹에서 직접 코딩하고 컴파일되어 결과를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SNS기능도 곁들여서 세계적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저는 이 때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하지만 원더플은 중요한 한계점이 있습니다. Flex든 ActionScript든 딱 한개의 문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  현업에서 실제로 더 중요시 되는 것은 아키텍쳐와 설계 부분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원더플의 이런 구조로는 이런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지요. 가령, 제 경우만 하더라도 이전에 Flex로 제작해 놓은 3D 게시판이나 상용에서 사용할 만한 이미지 에디터, 천문프로그램 정도의 코드를 원더플에 개시하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였습니다.

파워플(Powderfl)이란?!


지금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것은 원더플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더욱 파워풀하게 Flex, ActionScript 3.0 코드를 공유할 수 있는 파워플(powderfl) 프로젝트입니다.

파워플은 ActionScript 코드를 웹에 개시하고 보여주며 소스를 공유하는 것까지는 원더플과 비슷한 컨셉입니다. 하지만 파워플은 원더플처럼 웹에서 직접 코딩할 수 있는 조악한(?) 에디터를 대신 Flash Builder를 에디터로 삼고 그 결과를 SVN으로 전송해주면 원더플과 똑같이 SWF 애플리케이션을 웹에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애초부터 hika님으부터 나온 것이고, 저는 프로젝트 명만 정했습니다. ^^
Powerfl(Power + Flash) 프로젝트 명은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잘지은듯.... ^^ 마침 도메인도 다 비어 있었다는 ㅋㅋ


파워플 개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파워플은 원더플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Flash Builder를 에디터 삼는데서 시작합니다. 이에 대한 대략적인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버에 계정을 만들면 svn레포지토리를 할당받는다.
  2. 로컬에서 레포지토리 싱크를 하면 서버측 swc를 전부 내려받고 기본적인 폴더 구조를 내려받는다.
  3. 로컬에서 개발한 후 커밋하면 훅스크립트( http://www.javajigi.net/pages/viewpage.action?pageId=110395394 )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서버측에서 컴파일을 일으킨 후
  4. 원더플과 마찬가지로 swf를 웹에 게시한다.
  5. 커밋로그를 작성할 때 다양한 매크로를 지원하여 swf에 대한 기술을 손쉽게 하고 서버가 swf를 컴파일한 후 swf에 대한 자세한 분석레포트를 같이 올린다.
  6. svn에 커밋된 내용은 웹에서 완전히 보고, 수정하고, 삭제할 수 있으며 기존 원더플 방식을 웹에서 파일을 새로 만들어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
  7. 상대방의 svn 중 원하는 패키지를 import할 수 있게 되어 유저가 작성한 라이브러리를 캡슐화한 상태에서 공유할 수 있다.
  8. 유저는 자신의 swf를 구동하는 도중에 몇개라고 썸네일을 생성해낼 수 있다.
  9. 서버에서 생성된 swf 및 썸네일은 전부 로컬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특정 유저의 레포지토리를 zip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대략적으로 보면 에디터를 Flash Builder 뿐 아니라 웹에도 에디팅이 되게 하고 SVN이 되기 때문에 어떤 에디터를 써도 무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파워플! 한거죠 ㅋ


파워플은 왜 필요한가?
일단 한국에서 뭔가 설계, 아키텍쳐, 기술을 공유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딱히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릴 필요는 없고, 이런 개발 환경에서 개발자들이 힘을 합해 파워플과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하고 활성화 되면 어도비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겁니다. 뭔가 시장이 활발한 것을 보여줘야 어도비도 반응할 것이고 '어도비는 일본만 좋아해'라며 부러운 시선을 가지지 않아도 될겁니다. 

파워플은 아마도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초반부터 영어로된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상적으로 만들어져서 운영이 된다면 한국개발자뿐 아니라 일본, 미국 개발자들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게 정말루~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파워플이 활성화 되서 어도비 공식 기술 사이트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뿌듯할 겁니다.

카페나 블로그에서 정보 공유하는 것을 뛰어 넘어서 우리도 뭔가 이런 일을 누군가는 해야만 한국 Flash 발전이 있을 것이고 이러한 활동이 Flash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업종에도 영향을 주어 여러 벤치마킹한 사이트들이 많아진다면 그 또한 즐거운 일입니다.

파워플의 특성상 유용한 공개 프레임워크들이 많이 올라올 수도 있을 겁니다. 특이하고 멋진 아키텍쳐로 이루어진 애플리케이션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함께 쓸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도 Flex 5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파워플 개발 팀원 모집

파워플 서비스가 오픈되려면 다음과 같은 분야의 다양한 노가다를 필요로 합니다.
  • 리눅스 서버 셋팅 (아마도 데비안이 후보)
  • 아파치를 다양한 mod와 합체하여 최적화 컴파일설치
  • 서비스는 php로 작성
  • db는 mySQL..오라클 꼴보기 싫으면 pSQL이나 mSQL 쓸지도..
  • svn설치 및 아파치 연동
  • svn 훅스크립트 작성을 위한 리눅스 스크립트…냐 아니면 펄이나 파이썬이냐..아니면 php냐..
  • mxmlc와 mod연동
  • 웹사이트 제작
  • 위의 모든 서비스를 웹사이트에 인테그레이션
  • rss 및 다양한 웹배포수단 연동모듈작성
  • 예상컨데 자바나 c계열 소켓서버의 브릿지를 통해 as3 socket에서 인증을 처리해주고 아파치웹서버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줄 예정(귀찮은데 펄데몬으로?)
  • 기타 워드프레스 인테그레이션도 하고 싶은…ㅋㅋㅋ

어떤 분야든 좋습니다. 함께 하실 분을 찾습니다.


현재 맴버


제작일정
  • 모집마감 : 없음(언제라도 들어와만 주신다면 감사할 따름 ^^;)
  • 프로젝트 런칭 및 킥오프미팅 : 아직은 미정이지만 4월 20일정도
  • 오픈 예정 : 6월? ㅎㅎ 과연

관련글
신규 프로젝트 팀원 모집


어쨌거나~~ 한번 정도 만나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 진행하는 것은 꽤 생산적인 일이 될겁니다.
우리도 원더플과 같이 멋진 국제 기술 사이트를 만들어 보자구요!
참여하실 분은 주저말고 신청해주세요. 단, 어느 부분에 있어서 하고 싶다는 것을 적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한국 개발 현실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사비 들여서 도메인도 구입해 두었습니다.
powerfl.com, powerfl.net, powerfl.co.kr

도메인도 샀으니 해야만 합니다. ^^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673)
인터넷 상에 멋진 Flash 애플리케이션을 보면서 Flash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어떻게 구현했을까 의문을 품어봤을 것이다. 필자 또한 그러했다. 하지만 남이 만든 소스를 보기 위해 SWF 파일을 디코드 하더라도 분석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차라리 그럴바에 관련 내용을 담은 해외 서적을 하나 구입해서 공부하는게 더 빠를지도 모른다. 

이 문서는 자신의 Flash 제작 실력을 더욱 한층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다. 중,고급 flash 개발 도약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 Wonderfl 소개 
  • Wonderfl의 주요기능 
  • Wonderfl 최고의 코드들 집합 Beautifl
  • Flash Builder 4에서 Wonderfl 코드 테스트 환경 만들기
  • Wonderfl 테스트 환경을 한번에 구축하기!
  • 정리하며
  • 참고사이트


Wonderfl 소개


Wonderfl(http://wonderfl.net)은 일본의 Kayac회사에서 제작하고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로 ActionScript 3.0을 직접 인터넷 상에서 제작하고 컴파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Wonderfl은 Wonderful + flash가 합쳐진 단어로 생각된다. 매우 재미있고 기억하기 쉬운 단어 조합이다.

이 사이트는 단순히 컴파일하고 결과만 볼 수 있는 단계를 넘어 각종 공개된 라이브러리와 연동이 가능하며, 개발자들간에 코드 공유를 통해 더 좋은 코드로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로써 Flash 개발자간에 코드레벨 SNS를 실현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Flash 개발자라면 이 사이트와 매우 가깝게 지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일본의 매우 유명한 Flash 개발자들의 귀중한 노하우가 많이 공개되어 있기도 하다.

공개된 라이브러리를 활용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는 일을 매우 귀찮고 방법 또한 난해한 경우가 다분하다. 이런 경우 Wonderfl의 검색기능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쉽게 습득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Wonderfl 주요 기능

필자는 Wonderfl은 Flash 개발자간 코드공유 SNS라고 정의하고 싶다. Wonderfl의 몇가지 기능을 소개하면서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코드 작성
Wonderfl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 중에 하나로 코드 작성후 실시간으로 컴파일하고 결과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Flex 컴파일러인 mxmlc을 활용해서 만든 것으로 파악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ActionScript 3.0 코드외에도 MXML 태그로 작성해도 컴파일이 가능하다. 코드에 대한 라이센스도 함께 지정할 수 있고 작성이 완료된 코드는 블로그나 다른 커뮤니티에 퍼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 "Fork"기능을 이용한 다른 사람의 코드 수정
Fork기능은 이미 만들어진 코드를 퍼가서 자기 입맛대로 수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wonderfl에 올라온 모든 코드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 Fork의 강력함은 아래 소개하는 필자의 2개의 글을 참고하면 좋겠다.

10만개 입자를 이용한 유체 시뮬레이션 실험
Flash 속도 개선을 위한 실험 - 10만개 입자 유체 시뮬레이션 연장전!




3. 좋아하는 코드 찜하기
Fork 기능은 매우 강력하지만 또한 부담스러울 수 있다. 수정하지도 않을 코드를 Fork하는 것은 왠지 끌리지 않는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favorite 기능이다. 멋진 코드를 발견하면 "add to favorites"를 클릭하자. 그러면 다음에 설명할 "나의 페이지"에서 지금까지 favorite로 지정한 코드 리스트를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게 된다.


4. Following, Follower 기능
트위터와 같이 Following, Follower 기능이 존재한다. 코드 공유를 넘어 유용한 코드를 생산하는 사람을 Follow로 등록하면 나의 페이지에서 Following 리스트로 확인할 수 있고, 또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코드를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개발자 코드레벨 SNS 사이트인 것이다.

5. 나의 페이지
나의 페이지는 자신이 만든 코드, Fork나 favorite로 지정된 코드, Follow로 지정한 사람들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페이지는 "wonderfl.net/user/아이디"로 접근할 수 있다. 필자는 http://wonderfl.net/user/jidolstar 이다.



6. 질문&답변 기능
코드중에 이해하기 힘든 코드나 설명이 필요한 코드가 있다면 질문할 수 있다. 방법은 Fork를 하고 tag에 question을 달면 된다. 일본어, 영어로 해야하기 때문에 왠지 부담이 되겠지만 활용하면 분명 좋은 기능이다.





Wonderfl 최고의 코드들 집합 Beautifl
Beautifl(http://beautifl.net)은 Wonderfl에 올라온 멋진 코드들만 선별해서 종류별로 소개해준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Wonderfl에 올라온 코드중에 추천받은 코드만 엄선하여 보기 좋게 카테고리를 만들어 분류해주고 있다. 잘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다.

Beautifl.net의 메인화면



Flash Builder 4에서 Wonderfl 코드 테스트 환경 만들기
Wonderfl에서 매우 좋은 코드 툴을 제공하고 있지만 약간의 수정외에는 Flash Builder 만큼 자유롭게 개발하기는 힘들다. Wonderfl에서 조금 놀다보면 이제 그곳에 있는 코드를 가져와 내것으로 만들어보고 싶게 된다.  

Wonderfl에는 Flash Player에서 제공하는 Native 클래스들(flash.* 패키지로 구성된 것들)뿐 아니라 외부 다른 유용한 라이브러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필자처럼 Wonderfl에 공개된 코드를 매번 가져다가 테스트 해보는 사람은 필요할때 마다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쓰는 것은 매우 귀찮은 작업이다. 그러므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한번에 가져와 언제든지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성이 생긴다.

여기서는 라이브러리를 자신의 워크스페이스에 포함하는 방법과 그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테스트를 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1. 라이브러리 가져오기
Wonderfl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목록은 사이트 우측상단에 Wonderfl > libraries 메뉴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통해 사용한 라이브러리의 종류와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라이브러리의 좌측에 download.swc를 직접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프로젝트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분은 단순히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는 차원이 아니라 직접 디버깅하며 코드를 분석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직접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만들어 소스를 항상 참조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때 참고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Wonderfl에 공개된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배포 경로를 가진다.
공개된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배포 경로를 가진다. 가령, Google Code에 최종 버전을 압축해서 배포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SVN에만 올려놓는 사람도 있다. 또 자신의 웹사이트(TweenMax의 경우)에서 직접 배포하는 경우도 있고 Google이 아닌 다른 커뮤니티(betweenAS3, thread의 경우 libspark.org)에서 배포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는 소스를 공개하지 않고 SWC만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Alternative3D의 경우) 우리는 다양한 배포 경로에 맞게 알아서 참고해 사용해야한다.

둘째. Wonderfl에 사용된 라이브러리의 버전을 확인한다.
공개된 라이브러리는 왠만하면 Wonderfl에서 사용하고 있는 버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Wonderfl 코드를 사용할 때 버전차이로 컴파일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라이브러리간 의존성을 확인한다.
가령, jiglibflash 라이브러리의 경우 기본적으로 Papervision3D, Sandy3D, Alternative3D, away3d, five3d 라이브러리가 있는 경우에만 컴파일을 할 수 있다. 만약 jiglibflash에서 away3d, five3d를 제외한 다른 라이브러리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코드를 찾아 컴파일 대상에서 제외해야한다. 아래 화면은 jiglibflash의 속성에서 필요없다고 판단한 클래스를 제외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위와 같은 3가지 참고사항에 따라 Flash Builder의 워크스페이스에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만들면 다음과 같은 Package Explorer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2. Wonderfl 애플리케이션 제작 
위 과정을 통해 라이브러리를 자신의 워크스페이스에 받아왔으면 이제 테스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프로젝트를 만들 차례이다. 

첫째. Flash Builder의 File>New를 통해 ActionScript 3.0 프로젝트를 만든다. 필자는 프로젝트 이름을 wonderfl로 했다.
둘째. 만들어진 프로젝트에 libs 폴더를 만들고 소스가 공개되지 않은 SWC 파일을 복사해둔다.

셋째. 라이브러리 경로를 잡아준다.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라이브러리를 전부 사용하기 위해 먼저 "Add Project..."버튼을 눌러 라이브러리를 모두 등록한다. 또 "Add SWC Folder..." 버튼을 눌러 libs를 입력해 libs 폴더에 SWC를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로 등록한다.

넷째, .actionScriptProperites의 <excludedEntries>부분을 모두 삭제한다.
<excludedEntries>는 FlexSDK를 이용해 mxmlc가 컴파일하는 과정에서 필요없는 라이브러리를 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Wonderfl에 공개된 코드들은 FlexSDK의 모든 라이브러리를 거의 100% 사용하므로 이 부분을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actionScriptProperites 파일은 숨김파일이므로 Package Explorer 창에 바로 보이지 않는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http://blog.jidolstar.com/665 를 참고하고 <excludedEntries>를 제거하길 바란다.

다섯째, HTML wrapper 파일은 삭제해준다.
HTML wrapper 파일을 웹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것을 가정하에 Flash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HTML에 Embed처리 되도록 생성해주는 일종의 템플릿 코드이다. wonderfl의 코드들이 단독 Flash Player 에서 제대로 동작하는 경우가 있다. HTML wrapper 설정을 해지함으로써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 굳이 이 설정을 한 상태로 하고 테스트 하다가 stageWidth, stageHeight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http://blog.jidolstar.com/656를 참고하길 바란다.

 
여섯째, Wonderfl에서 마음에 드는 소스 코드를 복사한다.
일곱째, default package에 ActionScript 파일을 만들고 복사한 Wonderfl 코드를 붙인다. 이 때 주의할 것은 파일명과 클래스 명은 동일해야한다. 이때 이름규칙을 정해주면 좋다. bitmap실험은 bitmap_로, 게임은 game_으로, papervision3d면 pv3d_로 시작하도록 만들어놓으면 관리하기 용이해진다.

여덟째, 만들어진 ActionScript 코드를 실행하기 위해 Default Application으로 설정한다. (아래화면 참고)
이것은 .actionScriptProperties 파일의 <applications>에 등록하는 과정중 하나이다. 직접 .actionScriptProperties를 편집해도 되겠다.

아홉째. 실행하고자 하는 ActionScript 파일을 열고 Shift+Alt+X,W를 눌러 실행한다.
열째. 실행코드에 Wonderfl의 출처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아래처럼 Wonderfl에서 가져온 코드의 출처를 남겨두면 나중에 다시 참고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일본어 주석은 일본어 번역기를 이용한다.
필자의 경험상 네이버 일본어 번역기가 원본코드를 깨뜨리지 않고 알맞게 번역해주었다.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Wonderfl 테스트 환경을 한번에 구축하기!
지금까지 라이브러리와 개발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러한 개발환경을 만든다는 것은 너무 버겁고 귀찮은 작업이다. 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여러분께 선물하고자 한다.



필자는 Wonderfl 코드의 테스트 환경을 쉽게 만들어주기 위해 Naver 개발자 센터의 오픈프로젝트로 "원더플 개발환경구축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이 페이지는 Google Code와 유사한 오픈 프로젝트이다. SVN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이 기능을 이용해서 위에서 설명한 라이브러리들을 단 한번의 Checkout으로 개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을 수행하기 위해 먼저 다음과 같은 툴이 필요하다.



위 과정을 다했으면 기본 개발 환경이 구축된 것이다. 다음으로 SVN에서 라이브러리를 다음과정을 통해 모두 checkout 한다. 

 
  • Flash Builder 4를 실행한후 새로운 워크스페이스를 만든다.
  • 메뉴에서 File>Import를 통해 창이 열리면 SVN>Checkout Projects from SVN을 선택한다.
  • Create a new repository location을 선택후 Next 버튼 누른다.
  • https://dev.naver.com/svn/wonderfl/trunk를 입력한다. 아이디는 네이버 아이디, 비밀번호는 anonsvn이다. 아이디, 비밀번호 모두 anonsvn 이다.
  • 열려있는 모든 프로젝트를 전부 선택한 뒤 Finish 버튼을 누른다. 자동으로 SVN에서 프로젝트에 필요한 라이브러리와 자료를 워크스페이스에 포함시키게 된다. 5~10분 소요됨
위 과정을 모두 완료했다면 Package Explorer에 다음과 같이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들이 생성될 것이다.


또한 init_template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테스트 프로젝트를 자동으로 만들기 위한 파일을 모아둔 것이다. 이중에 init.xml은 ANT구동 파일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참고로 이런 방법론은 찬익님과 Hika님의 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두분께 감사한다.)

테스트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만든다. (복잡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면 이보다 쉬운 방법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


  • 워크스페이스에 ActionScript 3.0 프로젝트 생성한다.
  • init_template내에 init.xml을 생성한 프로젝트의 root에 복사한다.
  • init.xml을 열어 "프로젝트 이름을 넣는다" 안에 프로젝트 명을 넣는다.
  • Ant View에 init.xml을 드래그 해서 붙인다. 3번 항목에 붙인 프로젝트 이름이 ANT View에 표시될 것이다. 
    만약 Ant View가 없다면 Windows>Show View>Other를 선택해 ANT를 찾아 선택하여 열어준다.
    만약 ANT가 없다면 Flash Builder에 ANT 플러그인이 설치되지 않은 것이므로 먼저 플러그인부터 설치해야한다. 참고 : http://blog.flashplatform.kr/213
  • Ant View에 붙은 해당 프로젝트 이름 옆에 (+) 버튼을 눌러 init가 나오면 두번 클릭해 실행한다. 
    이때 Console창에 마지막에 BUILD SUCCESSFUL이 나오면 ANT 실행을 성공한 것이다.
  • 생성한 프로젝트를 선택한 다음 F5를 눌러 새로고침한다.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 Main.as가 만들어지고 기본 Application으로 등록된다.
    - libs 폴더에 SWC 파일들이 복사된다.
    - remote 폴더가 생긴다. 이 폴더는 외부자원를 로드하는 예제를 작성할때 외부자원을 이곳에 놓고 쓰면 되겠다.
    - HTML Wrapper 폴더가 삭제된다. 
    - Wonderfl에서 사용하는 기본 라이브러리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아래 화면은 위 과정을 통해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의 Package Explorer 화면이다. 이제부터 default package에 필요한 수만큼 Wonderfl에서 가져온 actionscript 코드를 테스트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위 과정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든 테스트 프로젝트들 모음을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dev.naver.com/scm/viewvc.php/branches/jidolstar/?root=wonderfl

SVN의 https://dev.naver.com/svn/wonderfl/branches/jidolstar 경로로 부터 직접 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정리하며
개인적으로 Wonderfl은 필자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사이트이다. 한국의 Flash 개발자들도 Wonderfl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는 마음에서 이 문서를 작성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참고사이트



글쓴이 : 지돌스타(http://blog.jidolstar.com/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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